6월 13일 토요일 (열왕기하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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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엘리야에게 주의 사자가 나타나 한 말입니다. “두려워 말라, 가서 말하라” 이 말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누군가에게로 가서 무엇인가를 말하면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는 말 아닐까요? 그래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한 것이고요. 가는 것도 힘들고, 말하는 것도 힘들고… 그런데 분명한 것은 말할 것을 마음에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져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것이 복 된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을 버리면 갈 필요도, 말할 필요도, 두려워 할 필요도 없는 것이고요. 어찌 보면 우리의 삶 아닐까요? 우리에게는 주님이 주신 복음의 은혜가 있습니다. 아직은 죽을 만큼의 위험은 우리에게 없지만, 세상의 가치와 싸울 때에 조금은 손해보는 것도 있고 마음이 아플 때도 있고, 외로울 때도 있고, 심지어 두려울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요. “두려워 말라, 피하지 말라, 말하고 행동하라!”라고 말입니다. 숱한 어려움에 빠져 죽음의 위기를 수 번 넘긴 엘리야…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그를 보호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두려움과 힘듬이 없을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모든 것은 지나갈 것입니다. 승리만이 우리에게 남겨질 것입니다. 화이팅!!!



2. 엘리야는 회오리 바람에 휩싸이듯 하늘로 붙들려 올려갔습니다. 죽음을 보지 아니하고 하나님 나라로 간 사람이 이 엘리야 말고 또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에녹입니다. 죽음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의 원죄에 대한 가장 저주스런 댓가입니다. 그런데 그 죽음을 보지 않고 하나님 나라에 갔다는 것은 참으로 복 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궁금한 것입니다. 나중에 주님을 만나면 물어 보고 싶습니다. 왜 그들에게는 죽음을 주지 않으셨습니까? 지금으로서는 단지 그들의 삶을 통한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경외하며 공부하고 따를 뿐입니다. 



3. 아합 왕이 죽은 후에 모압이 이스라엘을 배반합니다. 자신의 이익에 도움이 될 때는 합하고 조금이라도 방해가 될 때는 너무 쉽게 등을 지고, 그러다가 또 합치고… 그런 것이 세상인가 봅니다. 태초 이전부터 단 한 순간도 우리를 배반하지 않으신 하나님! 그분의 신실하신 사랑을 조금이나마 맛보고 실천할 수는 없을까요? 우리가 그것을 원한다면 가능합니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이니까요? 배반과 시기와 질투가 없는 하나님 나라의 모습, 정말 쉽지는 않지만, (쉽지 않은 이유는 사실, 우리가 그렇게 원치 않아서이지요) 우리 한번 같이 해봅시다. 할렐루야!

6월 13일 토요일 (열왕기하 1-3장)”에 대한 2개의 생각

  • 날마다 공급해주시는 말씀과 아울러 교우님들의 묵상까지 나눌 수 있게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목사님 그리고  문성은집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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