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토요일 (열왕기하 22-25장)

1128_di_main.gif 

1.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만을 의뢰한 경건한 왕이었다면, 요시야 왕은 말씀데로 준행한 왕이었습니다. 요시야의 대대적인 개혁은 하나님의 율법책을 찾은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율법책을 찾은 요시야 왕은 옷을 찢었습니다. 옷은 찢는다는 것은 가장 슬픈 감정을 폭로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난 유다 나라가 너무 안타까와 비통한 마음으로 옷을 찢은 것입니다. 산당을 회파하고 게다가 성전을 수리하는 요시야, 참 대단한 분입니다.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의 전형적인 개혁의 태도가 여실히 요시야 왕을 통하여 증거되고 있습니다. 말씀을 사랑하면 이렇게 됩니다. 

2. 더욱이 대단한 것은, 사사 시대 이후로 지켜지지 않았던 유월절을 부활합니다. 말씀에 깨어 있는 자는 잘못된 역사를 꿰뚤어 볼 수 있는 통찰력을 갖습니다.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는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고야 마는 용기가 있습니다. 간절히 기도합니다. 말씀을 두려하는 종이 되게 하소서… 말씀대로 사는 종이 되게 하소서… 말씀에 거스리는 모든 것들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용기와 권세를 허락하여 주소서! 아멘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