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월요일 (역대하 31-3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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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혁에 전념하는 히스기야 왕은 또 다른 큰 일에 손을 댑니다. 레위 사람들로 하여금 성전을 섬기고 제사를 인도하며 율법에 전심하여 몰두하도록 모든 행정적 조치를 취합니다. 당연히 해야 할 그들의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각인시켜 놓은 것이지요. 성전을 제일 먼저 개혁하며 구원의 감사를 다시 수면 위에 올려놓고 그 일들을 주관할 사람들을 다시 세워놓은 것입니다. 예배… 이것 보다 중요한 우리의 일은 없습니다. 매일의 삶에 예배의 개혁이 우리에게 충만하기를 축복합니다. 

2.  7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며 담대히 하고 앗수르 왕과 그를 따르는 온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가 그와 함께 하는 자보다 크니 8 그와 함께 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 하매 백성이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로 말미암아 안심하니라 (역대하 32:7-8)

북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앗수르의 침공이 있을 때에 히스기야 왕이 백성들에게 선포한 말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우리를 힘들게 하는 사단의 세력이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권세와 비교할 바가 되질 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시며, 선한 길로 인도하십니다. 

3. 11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의 군대 지휘관들이 와서 치게 하시매 그들이 므낫세를 사로잡고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간지라 12 그가 환난을 당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손하여 13 기도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받으시며 그의 간구를 들으시사 그가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앉게 하시매 므낫세가 그제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 (역대하 33:11-13)

므낫세는 바벨론에 포로로 가게 되면서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정말 힘들 때, 그는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삶을 바꾸는 능력을 낳게 합니다. 기적을 맛 보게도 합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하는 것, 그것보다 더 큰 기적의 은혜가 있을까요? 기도,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것,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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