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목요일 (시편 77-7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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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77:1)

시편 77편은 인생의 환난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절규하는 자의 시귀입니다. 아마도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간절한 절규의 기도를 반드시 받으시고 기뻐하실 것입니다. 힘이 들 때에 하나님께 절규한다는 것은 가장 큰 믿음의 산물이기도 하기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도우심을 믿기에 간절한 심정으로 토해 놓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시인은 강조합니다. ‘내가 내 음성으로…’ ‘내 음성으로…’  통곡하는 소리로 간절히 주님 앞에서 기도해 보신 적이 있나요? 부르짖다는 말은 정확한 단어와 문장으로 소리를 지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도는 훈련입니다. 기도는 마음의 진솔한 표현입니다. 하나님이 그러한 기도를 들으신다는 확신이 있어야 하는 것이 부르짖는 기도입니다. 이 기도를 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다음의 찬양의 시를 분명히 허락하실 것입니다. 

2. 이에 그가 그들을 자기 마음의 완전함으로 기르고 그의 손의 능숙함으로 그들을 지도하였도다 (7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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