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목요일 (시편 103-10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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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103:4-5)

얼마나 힘이 되는 시인지 모릅니다. 다윗의 시 중에서 가장 완벽한 시가 아닌가 싶습니다. 

2. 나의 기도를 기쁘게 여기시기를 바라나니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로다 (104:34)

얼마나 많이 기도하면 이러한 깊은 대화가 하나님과의 사이에서 가능할까요? 아마도 하나님께서 불쾌하게 여기실 기도를 많이 해 본 사람의 시가 분명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구별하고, 어떻게 느낄 수가 있을까요? 하나님이 기쁘게 여기실지 아니면 별로 기쁘게 생각하지 않으실지를 말입니다. 아무도 모릅니다. 그 누구도 정답을 말할 수 없습니다. 물론 성경적인 말의 표현으로 기도는 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은 모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솔직함, 우리의 겸손함, 바로 이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우리의 안락과 평안을 위해 간구할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하시고 우리의 기도가 날로 날로 주님의 나라를 구하게 하시고 그러한 소원과 비전을 우리의 기도에 충만케 채워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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