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수요일 (시편 120-12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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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120:1)

시편을 읽다 보면 느끼는 것이 있지요. 참, 환난도 많구나!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삶도 참 어려운 일이 많지 않습니까? 시편에 나오는 환난을 당한 자들의 시들이 있는 까닭이 바로 그런 것이겠구나 하는 위로가 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환난을 당할 때는 정말 힘이 들지만 사실,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을 때에 우리는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는지요. 기도, 바로 기도입니다. 그 기도를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존재, 일하심, 도우심, 용서하심의 모든 은혜를 먼저 간구하며, 우리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을 아뢰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문제를 들으시고 당신의 방법대로 해결해 주십니다. 믿음의 훈련을 위한 냉정한 학교, 그 학교의 이름은… ‘고난’입니다.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121:1)

우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원할 때, 그분은 도우십니다. 그런데 그분은 대충 하나님이 아니라, 천지를 지으신 권능의 하나님이십니다. 이 사실을 과연 우리가 믿고 있는 걸까요? 이 또한 믿는 여정이 우리의 삶이겠지요.

3. 네 성 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 (122:7)

하나님 나라는 이미 이루어져 있는 것이 있고 아직 이루어져 있지 아니한 것이 있습니다. 이루어 진 것은 말씀을 통한 우리의 마음에 있는 회복된 하나님의 형상이요, 이루어 질 것은 우리가 장차 갈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 동일한 모습은 바로 평안이요 형통입니다. 

4. 힘든 이 세상의 장막에서 살 때에 우리에게 있는 기도의 낭만(?)이 있다면 바로 이것입니다.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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