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월요일 (이사야 61-6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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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61:10)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진정 기뻐해야 하는 일이 무엇일까요? 물론 기도의 응답이 이루어질 때, 내가 원하는 일들이 원하는 그대로 이루어질 때, 정말 기쁘지 않을까요? 사실은 그 기쁨이 우리의 믿음을 더욱 굳건히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말씀은 다른 기쁨의 제목을 이야기합니다. 우리의 솔직한 감정의 기쁨이 있겠지만, 분명 이것은 믿음의 기쁨입니다. 정말 우리가 노력을 많이 해야 하는 것입니다. 구원의 대한 기쁨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현재 살아 숨쉬고 있는데, 죽음의 위기에 있지 않은데, 어떻게 구원의 기쁨을 누릴 수가 있을까요? 우리의 영을 묵상하고,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깊이 상고한다면, 조금은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주님 앞에서 살지 못한 하루를 회개하며 주님 앞에 나아간다면, 그렇게도 부족한 나 자신을 사랑하시는 주님에 대해 깊은 기쁨의 감사가 우러나올 것입니다. 그 순간 주님이 더욱 기뻐하실 것입니다. 

2. 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께서 구속하신 자라 하겠고 또 너를 일컬어 찾은 바 된 자요 버림 받지 아니한 성읍이라 하리라 (62:12)

회개에 대한 권고의 말씀을 하시며 회개하는 자들의 결국을 선포하는 귀한 약속의 말씀입니다. 주님의 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진짜 성도들의 특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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