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수요일 (예레미야 40-4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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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벨론이 세운 유다의 첫 총독 장관은 그다랴입니다. 그는 예레미야를 보호한 아히감(26:24)의 아들이며 또한 경건한 서기관 사반(왕하22장)의 손자로, 요시야 왕의 비서관이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예루살렘을 함락시키고 왕과 방백들과 제사장들을 바벨론으로 끌고 갔지만, 남을 백성들을 다스리기 위해 그다랴를 총독으로 임명한 것입니다. 

2.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그와 함께 있던 열 사람이 일어나서 바벨론의 왕의 그 땅을 위임했던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칼로 쳐죽였고 (41:2)

그다랴는 바벨론이 세운 유다 총독이었기 때문에 친바벨론파요, 민족의 반역자로 간주되었습니다. 그래서 유다의 멸망이 하나님의 심판에 의한 것임을 알지 못하는 다윗의 자손 이스마멜은 암몬과 공모해 그를 살해했습니다. 

3. 유다의 남은 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를 두고 하신 말씀에 너희는 애굽으로 가지 말라 하셨고 나도 오늘 너희에게 경고한 것을 너희는 분명히 알라 (42:19)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은 뜻은 바벨론을 통하여 유다를 징계하는 것이었지 그들을 멸망시키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거역을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주님의 말씀을 얼만큼 귀하게 여기는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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