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토요일 (에스겔 34-36장)

20041012_3.jpg 

1.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고 내 산 사방에 복을 내리며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 (34:26)

고대 시대에는 그야말로 농경 기술이 전혀 발달되지 못한 천수답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정규적으로 내리는 비야말로 풍작을 갖다 주는 필수불가결한 것이었습니다. 바로 이러한 농경문화를 우리가 이해한다면, 때를 따라 내리는 비야말로 복 중의 복인 것입니다. 즉 영원히 구원받을 새 이스라엘(현재의 교회)에게 주실 궁극적인 평안을 약속하는 선포의 말씀입니다. 

2.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36:26)

새 언약의 백성(구원 받을 진정한 교회)들에게 약속하시는 말씀입니다. 주님의 말씀의 능력을 통하여 반드시 회복될 하나님의 형상(새 마음)을 약속하고 계십니다. 세상 중에 영원토록 남아 있을 유일한 것, 즉 말씀을 통하여, 우리 안에 있는 전인격이 회복되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현재 그것을 훈련하고 있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말미암아 궁극적인 회복의 승리를 맛볼 것입니다. 아멘!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