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토요일 (에스겔 34-3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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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고 내 산 사방에 복을 내리며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 (34:26)

고대 시대에는 그야말로 농경 기술이 전혀 발달되지 못한 천수답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정규적으로 내리는 비야말로 풍작을 갖다 주는 필수불가결한 것이었습니다. 바로 이러한 농경문화를 우리가 이해한다면, 때를 따라 내리는 비야말로 복 중의 복인 것입니다. 즉 영원히 구원받을 새 이스라엘(현재의 교회)에게 주실 궁극적인 평안을 약속하는 선포의 말씀입니다. 

2.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36:26)

새 언약의 백성(구원 받을 진정한 교회)들에게 약속하시는 말씀입니다. 주님의 말씀의 능력을 통하여 반드시 회복될 하나님의 형상(새 마음)을 약속하고 계십니다. 세상 중에 영원토록 남아 있을 유일한 것, 즉 말씀을 통하여, 우리 안에 있는 전인격이 회복되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현재 그것을 훈련하고 있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말미암아 궁극적인 회복의 승리를 맛볼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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