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월요일 (아모스 1-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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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 지진 전 이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상으로 받은 말씀이라 (1:1)

여로보암이라는 이스라엘의 왕 시대에, 아모스가 선지자로 부름을 받습니다. 사회적 지위도, 학적인 교육도, 더군다나 정치적인 지위 또한 전혀 없던, 그야말로 평민 중의 평민이었던 사람, 아모스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선지자로 부름을 받았다는 사실은 참으로 우리에게 큰 은혜와 도전을 줍니다. 우리 모두가 선지자적인 말씀의 종들이라는 것을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2. 아모스 2장에서는 모압과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모압은 롯의 큰 딸이 낳은 모압의 후손들을 가리킵니다. 모압은 가나안 입성 직전에 발람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했고, 바아브올에서 이스라엘을 범죄케 했고, 사사 시대에는 18년 동안 이스라엘을 괴롭혔습니다.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은 결국 바벨론에 의해 멸망됨으로써 완전히 이루어졌습니다. 

3.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3:7)

말씀의 사역자인 선지자들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이 말은 결국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일하시고 당신의 사역을 보이신다는 것이지요. 정말 말씀 중심의 교회가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4. 주 여호와께서 자기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하시되 때가 너희에게 이를지라 사람이 갈고리로 너희를 끌어 가며 낚시로 너희의 남은 자들도 그리하리라 (4:2)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 그 거룩의 성품으로 인해 거룩하지 않은 것을 심판하시는 것이지요. 그 거룩은 오직 말씀과 기도로 가능합니다. 말씀과 기도는 우리의 교회를 주님의 교회로 만드시기에 충족합니다. 말씀과 기도에 게으르지 않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말씀과 기도가 우리의 생각과 말, 그리고 행동을 거룩하게 합니다. 해 보시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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