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토요일 (말라기 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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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1:6)

하나님께서는 우리와의 관계를 아버지와 아들 혹은 주인과 종의 관계로 비유하시며 말씀하십니다. 아들은 아버지를 당연히 따르며 사랑합니다. 때로는 무서워하며 때로는 무조건 의지합니다. 그것이 아들이 가지고 있는 특권입니다. 종도 마찬가지이지요. 주인을 떠나서는 죽음 밖에 없음을 알고 무조건 따르는 것이 종입니다. 자유가 없어 주인의 마음을 잘 알고 미리 일을 할 줄 아는 것이 종입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떠나서는 더 이상 아들이 아니고, 종이 주인을 떠나서는 더 이상 살 수 없음을 비유하여 우리와의 관계를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2. 11 유다는 거짓을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 12 이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 속한 자는 깨는 자나 응답하는 자는 물론이요 만군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자도 여호와께서 야곱의 장막 가운데에서 끊어 버리시리라 (11-12)

우리의 거룩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과의 결혼을 허락치 않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폐쇄적인 처사가 아니라, 사랑의 섭리입니다. 이것을 깨닫고 감사하는 것은 주님의 은혜이고, 다른 생각으로 마땅치 않게 여기는 것은 교만입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향한 가장 위대한 사랑의 말씀인 것을 우리 모두가 감사히 받기를 원합니다. 

3.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3:3)

예수님께서는 우리(레위 자손)를 깨끗게 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깨끗게 할 수 있는 것은 그 아무 것도 없습니다. 도저히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원죄성은 하나님의 형상에 관한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그것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지요. 그러기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야만 했고 고난과 죽음을 통해 단번의 제사를 직접 드리셔야 했던 것입니다. 그것을 믿는 믿음이 우리를 깨끗게 하는 것입니다. 

4.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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