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주일 (요한계시록 1-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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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1:3)

여러분은 복된 분들입니다. 정말 큰 복이 있는 분들입니다. 말씀을 읽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순종하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일년 동안 말씀을 진도에 따라 읽고 묵상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장 복된 길을 걸어 오신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알고 계십니다. 말씀을 지키기 위해 가장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서의 삶이 여러분 무두에게 있기를 축복합니다.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2:2-5)

에베소 교회를 향한 주님의 말씀입니다. 문제을 적나라하게 말씀하시고 고칠 방법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바로 어디서 문제가 시작되었는지를 생각하여 회개하라는 말씀입니다. 가장 우둔한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자신의 문제를 알면서도 고칠줄을 모르는 것입니다. 그것은 곧 회개를 모르는 교회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회개가 가장 큰 예배입니다. 

3.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3:5)

마지막 이기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자입니다. 끝내 승리하는 자는 구원 받는 자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4.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9 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 (4:8-9)

여기서 말하는 네 생물은 피조물의 세계를 의미합니다. 즉 하나님의 피조물 모든 것이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말씀의 선포입니다. 맞습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이사야43:21) 우리 하나님께서는 찬양을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5. 8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9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5:8-10)

24 장로들의 찬양의 제목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사역과 왕으로서의 통치하심입니다. 우리의 찬양이 되어야 합니다. 찬양은 간구가 아닙니다. 찬양은 찬양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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