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목요일 (요한계시록 19-22장)

0424_na_m[1].jpg 

1.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작은 자나 큰 자나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19:5)

두 종류의 사람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재물과 지식의 유무, 지위의 고하, 신앙적 성숙의 정도에 관계 없이 모든 성도들 전부를 가리킵니다. 

2.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20:4)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하게 될 두 부류의 사람들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첫째, 순교자들로 그리스도을 따르다가 목숨을 잃은 사람들입니다. 둘째, 짐승을 경배하지 않는 자들, 즉 사단과 싸워 온갖 고난과 치욕을 다 경험한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3.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21:6-7)

생명수는 구원 또는 영생을 의미하며 아들이 되리라는 표현은 인간의 궁극적 목표와 구원의 정수를 나타낸 말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막혔던 모든 담이 헐어지고 참된 부자 관계과 회복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교회 이름을 이 성경구절에서 가져왔습니다. 생명의 말씀이 샘솟는 교회가 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4. 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22:7)

12월 31일 목요일 (요한계시록 19-22장)”에 대한 1개의 생각

  • 알파와 오메가, 생명수 샘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참 감격스러운 말씀입니다.  세상에서 너무나 많은 말씀들이 넘쳐나는 까닭에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그렇지 뭐, 하며 쉽게 지나쳤던 일들을 회개합니다.   이 말씀들이 결국은 우리의 생명 아닙니까?   지난 한 해 동안 생명의 말씀으로 인도하시느라 수고하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어떤 모양으로 앞서가시며 우리를 이끌어 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