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로 가는 길”에 대한 1개의 생각

  • 1.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세상에 계시며 끊임 없는 말씀 사역을 하셨습니다. 누가는 주님의 마지막 말씀 사역의 주제를 하나님 나라로 명백히 밝히고 있지요. 교회로 가는 길에는 하나님 나라라는 말씀의 주제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교회입니다.

     

    2. 주님께서는 사랑하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부탁을 하십니다. 그리고 축복하십니다. 예루사람을 떠나지 말 것과 약속을 기다리라는 부탁과 아룰러 주님의 증인이 될 것에 대해 선포하십니다. 여기서 분명히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주님의 증인이 되는 것은 우리의 힘으로 되지 못함을 말씀하십니다. 성령의 능력이 중인을 보장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그 성령을 기다리라고 부탁하신 것이지요.

     

    3. 주님의 제자들은 마지막 주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하였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을 떠나는 시기였지만, 그들은 떠나지 않았습니다. 육신적인 주님의 부활을 몸소 체험한 그들이었지만, 아니 그렇기에 더욱 주님의 빈 자리는 그들에게 두려움으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주님의 말씀을 믿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맞습니다. 교회로 가는 길에는 믿음과 순종이 필요합니다.

     

    4. 다락방에 모인 제자의 무리가 한 것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그들은 기도하였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구체적인 기도의 방향은 설정하지 못했지만 기다림의 기도를 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준비를 했습니다. 가롯 유다의 빈 자리를 채웠던 것이지요. 교회로 가는 길에는 지헤가 필요합니다. 그 지혜의 자리에 기도와 최선의 준비가 있습니다. 제자들은 이미 주님의 교회를 준비해 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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