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월요일 (창39 막9 욥5 롬9)

창세기 39 장

  • 1

  •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 2

  •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 3

  •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 4

  • 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

  • 5

  •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 6

  • 주인이 그의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탁하고 자기가 먹는 음식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웠더라

  • 7

  • 그 후에 그의 주인의 아내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 8

  •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아내에게 이르되 내 주인이 집안의 모든 소유를 간섭하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탁하였으니

  • 9

  •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 10

  •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 뿐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

  • 11

  • 그러할 때에 요셉이 그의 일을 하러 그 집에 들어갔더니 그 집 사람들은 하나도 거기에 없었더라

  • 12

  • 그 여인이 그의 옷을 잡고 이르되 나와 동침하자 그러나 요셉이 자기의 옷을 그 여인의 손에 버려두고 밖으로 나가매

  • 13

  • 그 여인이 요셉이 그의 옷을 자기 손에 버려두고 도망하여 나감을 보고

  • 14

  • 그 여인의 집 사람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보라 주인이 히브리 사람을 우리에게 데려다가 우리를 희롱하게 하는도다 그가 나와 동침하고자 내게로 들어오므로 내가 크게 소리 질렀더니

  • 15

  • 그가 나의 소리 질러 부름을 듣고 그의 옷을 내게 버려두고 도망하여 나갔느니라 하고

  • 16

  • 그의 옷을 곁에 두고 자기 주인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려

  • 17

  • 이 말로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데려온 히브리 종이 나를 희롱하려고 내게로 들어왔으므로

  • 18

  • 내가 소리 질러 불렀더니 그가 그의 옷을 내게 버려두고 밖으로 도망하여 나갔나이다

  • 19

  • 그의 주인이 자기 아내가 자기에게 이르기를 당신의 종이 내게 이같이 행하였다 하는 말을 듣고 심히 노한지라

  • 20

  •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가두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 21

  •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 22

  • 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 23

  •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마가복음 9 장

  • 1

  •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는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

  • 2

  •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 3

  •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어졌더라

  • 4

  •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에게 나타나 예수와 더불어 말하거늘

  • 5

  • 베드로가 예수께 고하되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니

  • 6

  • 이는 그들이 몹시 무서워하므로 그가 무슨 말을 할지 알지 못함이더라

  • 7

  • 마침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 8

  • 문득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와 자기들뿐이었더라

  • 9

  •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경고하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 10

  • 그들이 이 말씀을 마음에 두며 서로 문의하되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 11

  • 이에 예수께 묻자와 이르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 12

  • 이르시되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하거니와 어찌 인자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하리라 하였느냐

  • 13

  •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가 왔으되 기록된 바와 같이 사람들이 함부로 대우하였느니라 하시니라

  • 14

  • 이에 그들이 제자들에게 와서 보니 큰 무리가 그들을 둘러싸고 서기관들이 그들과 더불어 변론하고 있더라

  • 15

  • 온 무리가 곧 예수를 보고 매우 놀라며 달려와 문안하거늘

  • 16

  •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가 무엇을 그들과 변론하느냐

  • 17

  • 무리 중의 하나가 대답하되 선생님 말 못하게 귀신 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 18

  • 귀신이 어디서든지 그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해지는지라 내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달라 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 19

  •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

  • 20

  • 이에 데리고 오니 귀신이 예수를 보고 곧 그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그가 땅에 엎드러져 구르며 거품을 흘리더라

  • 21

  • 예수께서 그 아버지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이르되 어릴 때부터니이다

  • 22

  •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 23

  •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 24

  •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 25

  • 예수께서 무리가 달려와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이르시되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 26

  • 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 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 27

  •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

  • 28

  •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조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 29

  •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 30

  • 그 곳을 떠나 갈릴리 가운데로 지날새 예수께서 아무에게도 알리고자 아니하시니

  • 31

  • 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이더라

  • 32

  •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묻기도 두려워하더라

  • 33

  • 가버나움에 이르러 집에 계실새 제자들에게 물으시되 너희가 길에서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 하시되

  • 34

  • 그들이 잠잠하니 이는 길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쟁론하였음이라

  • 35

  • 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

  • 36

  •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안으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 37

  •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

  • 38

  • 요한이 예수께 여짜오되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 39

  • 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내 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

  • 40

  •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 41

  • 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 42

  •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 43

  •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 44

  • (없음)

  • 45

  •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 46

  • (없음)

  • 47

  •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 48

  •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 49

  •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 50

  •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욥기 5 장

  • 1

  • 너는 부르짖어 보라 네게 응답할 자가 있겠느냐 거룩한 자 중에 네가 누구에게로 향하겠느냐

  • 2

  • 분노가 미련한 자를 죽이고 시기가 어리석은 자를 멸하느니라

  • 3

  • 내가 미련한 자가 뿌리 내리는 것을 보고 그의 집을 당장에 저주하였노라

  • 4

  • 그의 자식들은 구원에서 멀고 성문에서 억눌리나 구하는 자가 없으며

  • 5

  • 그가 추수한 것은 주린 자가 먹되 덫에 걸린 것도 빼앗으며 올무가 그의 재산을 향하여 입을 벌리느니라

  • 6

  • 재난은 티끌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며 고생은 흙에서 나는 것이 아니니라

  • 7

  • 사람은 고생을 위하여 났으니 불꽃이 위로 날아 가는 것 같으니라

  • 8

  • 나라면 하나님을 찾겠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

  • 9

  • 하나님은 헤아릴 수 없이 큰 일을 행하시며 기이한 일을 셀 수 없이 행하시나니

  • 10

  • 비를 땅에 내리시고 물을 밭에 보내시며

  • 11

  • 낮은 자를 높이 드시고 애곡하는 자를 일으키사 구원에 이르게 하시느니라

  • 12

  • 하나님은 교활한 자의 계교를 꺾으사 그들의 손이 성공하지 못하게 하시며

  • 13

  • 지혜로운 자가 자기의 계략에 빠지게 하시며 간교한 자의 계략을 무너뜨리시므로

  • 14

  • 그들은 낮에도 어두움을 만나고 대낮에도 더듬기를 밤과 같이 하느니라

  • 15

  •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강한 자의 칼과 그 입에서, 또한 그들의 손에서 구출하여 주시나니

  • 16

  • 그러므로 가난한 자가 희망이 있고 악행이 스스로 입을 다무느니라

  • 17

  •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 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 18

  •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의 손으로 고치시나니

  • 19

  • 여섯 가지 환난에서 너를 구원하시며 일곱 가지 환난이라도 그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게 하시며

  • 20

  • 기근 때에 죽음에서, 전쟁 때에 칼의 위협에서 너를 구원하실 터인즉

  • 21

  • 네가 혀의 채찍을 피하여 숨을 수가 있고 멸망이 올 때에도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 22

  • 너는 멸망과 기근을 비웃으며 들짐승을 두려워하지 말라

  • 23

  • 들에 있는 돌이 너와 언약을 맺겠고 들짐승이 너와 화목하게 살 것이니라

  • 24

  • 네가 네 장막의 평안함을 알고 네 우리를 살펴도 잃은 것이 없을 것이며

  • 25

  • 네 자손이 많아지며 네 후손이 땅의 풀과 같이 될 줄을 네가 알 것이라

  • 26

  • 네가 장수하다가 무덤에 이르리니 마치 곡식단을 제 때에 들어올림 같으니라

  • 27

  • 볼지어다 우리가 연구한 바가 이와 같으니 너는 들어 보라 그러면 네가 알리라

로마서 9 장

  • 1

  •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 2

  • (1절에 포함됨)

  • 3

  •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 4

  •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 5

  •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 6

  •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 7

  •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불리리라 하셨으니

  • 8

  •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 9

  • 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니 명년 이 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심이라

  • 10

  • 그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는데

  • 11

  •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 12

  •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 13

  •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 14

  •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 15

  •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 16

  •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 17

  •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 18

  •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 19

  •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

  • 20

  •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 21

  •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 22

  •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 23

  •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

  • 24

  •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 25

  • 호세아의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하지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 26

  •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 27

  •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 28

  •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고 속히 시행하시리라 하셨느니라

  • 29

  •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 30

  •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의를 따르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 31

  • 의의 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 32

  • 어찌 그러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

  • 33

  • 기록된 바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2월 6일 월요일 (창39 막9 욥5 롬9)”에 대한 6개의 생각

  • 평소엔 잘 하지않는 Q.T note를 대신하여, 열심히 댓글의 형식으로 묵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말씀이기 때문에, 제 자신을 돌아보며 쓴 메모들은 항상 무겁고 심각하지만  그만큼 영혼이 성장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출애굽을 시키시면서까지 사랑하셨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치는 돌에 의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이방인들이 믿음에 의지하여 구원을 받아서 부끄러움에 이르지 아니함을 볼 때, 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 여호아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형통하고 인자를 더하사 은혜받게 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함을 믿습니다. 그렇기에 신앙 생활에서 두려워해야 할점은 하나님이 나를 떠나시든지 아니면 내가 하나님을 떠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네.  저도 그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고 하시는것 같습니다.

  • 로마서의 현대어 성경 번역본을 같이 읽으니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성경을 읽는 우리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이해를 돕고자 애쓰시는 목사님의 간절함이 우리들에게 유익한 결과로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 저는 성경에서 하나님의 자녀 중 요셉을 가장 좋아합니다♡ 어려운 긴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과 늘 함께 한 요셉. 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인내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복있는사람에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