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화요일 (창40 막10 욥6 롬10)

창세기 40 장

  • 1

  • 그 후에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가 그들의 주인 애굽 왕에게 범죄한지라

  • 2

  • 바로가 그 두 관원장 곧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에게 노하여

  • 3

  • 그들을 친위대장의 집 안에 있는 옥에 가두니 곧 요셉이 갇힌 곳이라

  • 4

  • 친위대장이 요셉에게 그들을 수종들게 하매 요셉이 그들을 섬겼더라 그들이 갇힌 지 여러 날이라

  • 5

  • 옥에 갇힌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 두 사람이 하룻밤에 꿈을 꾸니 각기 그 내용이 다르더라

  • 6

  • 아침에 요셉이 들어가 보니 그들에게 근심의 빛이 있는지라

  • 7

  • 요셉이 그 주인의 집에 자기와 함께 갇힌 바로의 신하들에게 묻되 어찌하여 오늘 당신들의 얼굴에 근심의 빛이 있나이까

  • 8

  •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이를 해석할 자가 없도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청하건대 내게 이르소서

  • 9

  • 술 맡은 관원장이 그의 꿈을 요셉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꿈에 보니 내 앞에 포도나무가 있는데

  • 10

  • 그 나무에 세 가지가 있고 싹이 나서 꽃이 피고 포도송이가 익었고

  • 11

  • 내 손에 바로의 잔이 있기로 내가 포도를 따서 그 즙을 바로의 잔에 짜서 그 잔을 바로의 손에 드렸노라

  • 12

  • 요셉이 그에게 이르되 그 해석이 이러하니 세 가지는 사흘이라

  • 13

  • 지금부터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들고 당신의 전직을 회복시키리니 당신이 그 전에 술 맡은 자가 되었을 때에 하던 것 같이 바로의 잔을 그의 손에 드리게 되리이다

  • 14

  • 당신이 잘 되시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서 내 사정을 바로에게 아뢰어 이 집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 15

  • 나는 히브리 땅에서 끌려온 자요 여기서도 옥에 갇힐 일은 행하지 아니하였나이다

  • 16

  • 떡 굽는 관원장이 그 해석이 좋은 것을 보고 요셉에게 이르되 나도 꿈에 보니 흰 떡 세 광주리가 내 머리에 있고

  • 17

  • 맨 윗광주리에 바로를 위하여 만든 각종 구운 음식이 있는데 새들이 내 머리의 광주리에서 그것을 먹더라

  • 18

  • 요셉이 대답하여 이르되 그 해석은 이러하니 세 광주리는 사흘이라

  • 19

  • 지금부터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들고 당신을 나무에 달리니 새들이 당신의 고기를 뜯어 먹으리이다 하더니

  • 20

  • 제삼일은 바로의 생일이라 바로가 그의 모든 신하를 위하여 잔치를 베풀 때에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에게 그의 신하들 중에 머리를 들게 하니라

  • 21

  • 바로의 술 맡은 관원장은 전직을 회복하매 그가 잔을 바로의 손에 받들어 드렸고

  • 22

  • 떡 굽는 관원장은 매달리니 요셉이 그들에게 해석함과 같이 되었으나

  • 23

  •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더라

마가복음 10 장

  • 1

  •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유대 지경과 요단 강 건너편으로 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다시 전례대로 가르치시더니

  • 2

  •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묻되 사람이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 3

  • 대답하여 이르시되 모세가 어떻게 너희에게 명하였느냐

  • 4

  • 이르되 모세는 이혼 증서를 써주어 버리기를 허락하였나이다

  • 5

  •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마음이 완악함으로 말미암아 이 명령을 기록하였거니와

  • 6

  •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

  • 7

  •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 8

  •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 9

  •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

  • 10

  • 집에서 제자들이 다시 이 일을 물으니

  • 11

  • 이르시되 누구든지 그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에 장가 드는 자는 본처에게 간음을 행함이요

  • 12

  • 또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다른 데로 시집 가면 간음을 행함이니라

  • 13

  •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 14

  •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 15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 16

  •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 17

  •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 18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 19

  •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 20

  • 그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

  • 21

  •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 22

  •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 23

  • 예수께서 둘러 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 24

  • 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 25

  •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 26

  • 제자들이 매우 놀라 서로 말하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니

  • 27

  •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 28

  • 베드로가 여짜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 29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 30

  •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 31

  •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 32

  •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예수께서 그들 앞에 서서 가시는데 그들이 놀라고 따르는 자들은 두려워하더라 이에 다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자기가 당할 일을 말씀하여 이르시되

  • 33

  •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겠고

  • 34

  • 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니라

  • 35

  •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 36

  •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 37

  • 여짜오되 주의 영광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 38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 39

  •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내가 받는 세례를 받으려니와

  • 40

  •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줄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준비되었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 41

  • 열 제자가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 대하여 화를 내거늘

  • 42

  •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 43

  •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 44

  •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 45

  •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 46

  •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 가에 앉았다가

  • 47

  •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 48

  •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 49

  •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

  • 50

  •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 51

  •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 52

  •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욥기 6 장

  • 1

  •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 2

  • 나의 괴로움을 달아 보며 나의 파멸을 저울 위에 모두 놓을 수 있다면

  • 3

  • 바다의 모래보다도 무거울 것이라 그러므로 나의 말이 경솔하였구나

  • 4

  • 전능자의 화살이 내게 박히매 나의 영이 그 독을 마셨나니 하나님의 두려움이 나를 엄습하여 치는구나

  • 5

  • 들나귀가 풀이 있으면 어찌 울겠으며 소가 꼴이 있으면 어찌 울겠느냐

  • 6

  • 싱거운 것이 소금 없이 먹히겠느냐 닭의 알 흰자위가 맛이 있겠느냐

  • 7

  • 내 마음이 이런 것을 만지기도 싫어하나니 꺼리는 음식물 같이 여김이니라

  • 8

  • 나의 간구를 누가 들어 줄 것이며 나의 소원을 하나님이 허락하시랴

  • 9

  • 이는 곧 나를 멸하시기를 기뻐하사 하나님이 그의 손을 들어 나를 끊어 버리실 것이라

  • 10

  • 그러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위로를 받고 그칠 줄 모르는 고통 가운데서도 기뻐하는 것은 내가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거역하지 아니하였음이라

  • 11

  • 내가 무슨 기력이 있기에 기다리겠느냐 내 마지막이 어떠하겠기에 그저 참겠느냐

  • 12

  • 나의 기력이 어찌 돌의 기력이겠느냐 나의 살이 어찌 놋쇠겠느냐

  • 13

  • 나의 도움이 내 속에 없지 아니하냐 나의 능력이 내게서 쫓겨나지 아니하였느냐

  • 14

  • 낙심한 자가 비록 전능자를 경외하기를 저버릴지라도 그의 친구로부터 동정을 받느니라

  • 15

  • 내 형제들은 개울과 같이 변덕스럽고 그들은 개울의 물살 같이 지나가누나

  • 16

  • 얼음이 녹으면 물이 검어지며 눈이 그 속에 감추어질지라도

  • 17

  • 따뜻하면 마르고 더우면 그 자리에서 아주 없어지나니

  • 18

  • 대상들은 그들의 길을 벗어나서 삭막한 들에 들어가 멸망하느니라

  • 19

  • 데마의 떼들이 그것을 바라보고 스바의 행인들도 그것을 사모하다가

  • 20

  • 거기 와서는 바라던 것을 부끄러워하고 낙심하느니라

  • 21

  • 이제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로구나 너희가 두려운 일을 본즉 겁내는구나

  • 22

  • 내가 언제 너희에게 무엇을 달라고 말했더냐 나를 위하여 너희 재물을 선물로 달라고 하더냐

  • 23

  • 내가 언제 말하기를 원수의 손에서 나를 구원하라 하더냐 폭군의 손에서 나를 구원하라 하더냐

  • 24

  • 내게 가르쳐서 나의 허물된 것을 깨닫게 하라 내가 잠잠하리라

  • 25

  • 옳은 말이 어찌 그리 고통스러운고, 너희의 책망은 무엇을 책망함이냐

  • 26

  • 너희가 남의 말을 꾸짖을 생각을 하나 실망한 자의 말은 바람에 날아가느니라

  • 27

  • 너희는 고아를 제비 뽑으며 너희 친구를 팔아 넘기는구나

  • 28

  • 이제 원하건대 너희는 내게로 얼굴을 돌리라 내가 너희를 대면하여 결코 거짓말하지 아니하리라

  • 29

  • 너희는 돌이켜 행악자가 되지 말라 아직도 나의 의가 건재하니 돌아오라

  • 30

  • 내 혀에 어찌 불의한 것이 있으랴 내 미각이 어찌 속임을 분간하지 못하랴

로마서 10 장

  • 1

  •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 2

  •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 3

  •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 4

  •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 5

  • 모세가 기록하되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리라 하였거니와

  • 6

  •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 7

  • 혹은 누가 무저갱에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내려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 8

  •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 9

  •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 10

  •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 11

  •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 12

  •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 13

  •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 14

  •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 15

  •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 16

  • 그러나 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이르되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 17

  •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 18

  •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냐 그렇지 아니하니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 끝까지 이르렀도다 하였느니라

  • 19

  •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이스라엘이 알지 못하였느냐 먼저 모세가 이르되 내가 백성 아닌 자로써 너희를 시기하게 하며 미련한 백성으로써 너희를 노엽게 하리라 하였고

  • 20

  • 이사야는 매우 담대하여 내가 나를 찾지 아니한 자들에게 찾은 바 되고 내게 묻지 아니한 자들에게 나타났노라 말하였고

  • 21

  •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르되 순종하지 아니하고 거슬러 말하는 백성에게 내가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 하였느니라

2월 7일 화요일 (창40 막10 욥6 롬10)”에 대한 3개의 생각

  • 재물 많은 사람이 고민하는 것을 보며,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하여 내가 버리지 아니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했습니다. 가족, 돈, 소질, 내 고집과 욕심… 어느 한 곳에도 완전히 내어드리지 못하는 제 모습을 봅니다. 오직 섬기기 위해,  날 살리시기 위해 대속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따라가는 제자의 모습을 닮고 싶습니다.
  • 육신의 고통속에 있는 욥이 고백합니다. 그의 괴로움을 달아보면 바다의 모래보다 무거울곳이라 말합니다. 이글을 읽는 순간 현재 육신의 고통으로 고생하시는 생명샘 교회 성도님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분들의 무거운 마음을 직접 덜어 드리지는 못해도 하나님께서 그짐을 가볍게 해주시도록 간절히 그리고 진심으로 기도 올립니다. 
  • 예수님은 공생애를 사시는 동안 한 번도 사람들의 귀에 듣기 좋은말로 가르치신 적이 없으셨던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네가 내 잔을 마실 수 있느냐, 먼저된 자가 나중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종이 되어야 하리라, 와 같은 듣기에 불편한 말씀으로 오늘도 우리를 가르치십니다. 만약 예수님의 가르치심들이 공의가 빠진, 듣기에 아름답고 우리의 노력으로 해볼만한 것이었다면 하나님의 나라는 바로 서지 못했겠지요. 예수님밖에는 의지할 것이 없는 병든자와 죄인들이 오히려 예수님을 감동시키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이와같이 낮아지고 겸손하여 예수님의 마음에 꼭 드는 자녀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복있는사람에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