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월요일 (출3 눅6 욥20 고전7)

출애굽기 3 장

  • 1

  • 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 2

  •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 3

  • 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 때에

  • 4

  •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 5

  •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 6

  •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 7

  •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 8

  •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 9

  •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 10

  •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 11

  •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 12

  •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 13

  •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 14

  •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 15

  •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 16

  • 너는 가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확실히 보았노라

  • 17

  • 내가 말하였거니와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면

  • 18

  • 그들이 네 말을 들으리니 너는 그들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사흘길쯤 광야로 가도록 허락하소서 하라

  • 19

  • 내가 아노니 강한 손으로 치기 전에는 애굽 왕이 너희가 가도록 허락하지 아니하다가

  • 20

  • 내가 내 손을 들어 애굽 중에 여러 가지 이적으로 그 나라를 친 후에야 그가 너희를 보내리라

  • 21

  • 내가 애굽 사람으로 이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할지라 너희가 나갈 때에 빈손으로 가지 아니하리니

  • 22

  • 여인들은 모두 그 이웃 사람과 및 자기 집에 거류하는 여인에게 은 패물과 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여 너희의 자녀를 꾸미라 너희는 애굽 사람들의 물품을 취하리라

누가복음 6 장

  • 1

  •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비어 먹으니

  • 2

  •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느냐

  • 3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 및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 4

  •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다만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 5

  • 또 이르시되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더라

  • 6

  • 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사 가르치실새 거기 오른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 7

  •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고발할 증거를 찾으려 하여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가 엿보니

  • 8

  •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한가운데 서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서거늘

  • 9

  •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며

  • 10

  • 무리를 둘러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그리하매 그 손이 회복된지라

  • 11

  • 그들은 노기가 가득하여 예수를 어떻게 할까 하고 서로 의논하니라

  • 12

  •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 13

  •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 14

  • 곧 베드로라고도 이름을 주신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와 야고보와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 15

  •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셀롯이라는 시몬과

  • 16

  •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예수를 파는 자 될 가룟 유다라

  • 17

  •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내려오사 평지에 서시니 그 제자의 많은 무리와 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 고침을 받으려고 유대 사방과 예루살렘과 두로와 시돈의 해안으로부터 온 많은 백성도 있더라

  • 18

  • 더러운 귀신에게 고난 받는 자들도 고침을 받은지라

  • 19

  • 온 무리가 예수를 만지려고 힘쓰니 이는 능력이 예수께로부터 나와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러라

  • 20

  •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 21

  •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 22

  •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 23

  •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 24

  • 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 25

  •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 26

  •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 27

  •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 28

  •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 29

  • 너의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거절하지 말라

  • 30

  •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 하지 말며

  • 31

  •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 32

  •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 33

  •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만을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 34

  • 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꾸어 주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그만큼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꾸어 주느니라

  • 35

  •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 36

  •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 37

  •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 38

  •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 39

  •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맹인이 맹인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

  • 40

  • 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하게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

  • 41

  •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 42

  •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 43

  •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 44

  •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 45

  •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 46

  •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 47

  •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 48

  •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 49

  •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

욥기 20 장

  • 1

  • 나아마 사람 소발이 대답하여 이르되

  • 2

  • 그러므로 내 초조한 마음이 나로 하여금 대답하게 하나니 이는 내 중심이 조급함이니라

  • 3

  • 내가 나를 부끄럽게 하는 책망을 들었으므로 나의 슬기로운 마음이 나로 하여금 대답하게 하는구나

  • 4

  • 네가 알지 못하느냐 예로부터 사람이 이 세상에 생긴 때로부터

  • 5

  • 악인이 이긴다는 자랑도 잠시요 경건하지 못한 자의 즐거움도 잠깐이니라

  • 6

  • 그 존귀함이 하늘에 닿고 그 머리가 구름에 미칠지라도

  • 7

  • 자기의 똥처럼 영원히 망할 것이라 그를 본 자가 이르기를 그가 어디 있느냐 하리라

  • 8

  • 그는 꿈 같이 지나가니 다시 찾을 수 없을 것이요 밤에 보이는 환상처럼 사라지리라

  • 9

  • 그를 본 눈이 다시 그를 보지 못할 것이요 그의 처소도 다시 그를 보지 못할 것이며

  • 10

  • 그의 아들들은 가난한 자에게 은혜를 구하겠고 그도 얻은 재물을 자기 손으로 도로 줄 것이며

  • 11

  • 그의 기골이 청년 같이 강장하나 그 기세가 그와 함께 흙에 누우리라

  • 12

  • 그는 비록 악을 달게 여겨 혀 밑에 감추며

  • 13

  • 아껴서 버리지 아니하고 입천장에 물고 있을지라도

  • 14

  • 그의 음식이 창자 속에서 변하며 뱃속에서 독사의 쓸개가 되느니라

  • 15

  • 그가 재물을 삼켰을지라도 토할 것은 하나님이 그의 배에서 도로 나오게 하심이니

  • 16

  • 그는 독사의 독을 빨며 뱀의 혀에 죽을 것이라

  • 17

  • 그는 강 곧 꿀과 엉긴 젖이 흐르는 강을 보지 못할 것이요

  • 18

  • 수고하여 얻은 것을 삼키지 못하고 돌려 주며 매매하여 얻은 재물로 즐거움을 삼지 못하리니

  • 19

  • 이는 그가 가난한 자를 학대하고 버렸음이요 자기가 세우지 않은 집을 빼앗음이니라

  • 20

  • 그는 마음에 평안을 알지 못하니 그가 기뻐하는 것을 하나도 보존하지 못하겠고

  • 21

  • 남기는 것이 없이 모두 먹으니 그런즉 그 행복이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

  • 22

  • 풍족할 때에도 괴로움이 이르리니 모든 재난을 주는 자의 손이 그에게 임하리라

  • 23

  • 그가 배를 불리려 할 때에 하나님이 맹렬한 진노를 내리시리니 음식을 먹을 때에 그의 위에 비 같이 쏟으시리라

  • 24

  • 그가 철 병기를 피할 때에는 놋화살을 쏘아 꿰뚫을 것이요

  • 25

  • 몸에서 그의 화살을 빼낸즉 번쩍번쩍하는 촉이 그의 쓸개에서 나오고 큰 두려움이 그에게 닥치느니라

  • 26

  • 큰 어둠이 그를 위하여 예비되어 있고 사람이 피우지 않은 불이 그를 멸하며 그 장막에 남은 것을 해치리라

  • 27

  • 하늘이 그의 죄악을 드러낼 것이요 땅이 그를 대항하여 일어날 것인즉

  • 28

  • 그의 가산이 떠나가며 하나님의 진노의 날에 끌려가리라

  • 29

  • 이는 악인이 하나님께 받을 분깃이요 하나님이 그에게 정하신 기업이니라

고린도전서 7 장

  • 1

  • 너희가 쓴 문제에 대하여 말하면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 2

  •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 3

  • 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 4

  • 아내는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그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 5

  •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가 절제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 6

  • 그러나 내가 이 말을 함은 허락이요 명령은 아니니라

  • 7

  •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이 사람은 이러하고 저 사람은 저러하니라

  • 8

  • 내가 결혼하지 아니한 자들과 과부들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 9

  • 만일 절제할 수 없거든 결혼하라 정욕이 불 같이 타는 것보다 결혼하는 것이 나으니라

  • 10

  • 결혼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 (명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주시라) 여자는 남편에게서 갈라서지 말고

  • 11

  • (만일 갈라섰으면 그대로 지내든지 다시 그 남편과 화합하든지 하라)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말라

  • 12

  •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내가 말하노니 (이는 주의 명령이 아니라) 만일 어떤 형제에게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있어 남편과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를 버리지 말며

  • 13

  • 어떤 여자에게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있어 아내와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 남편을 버리지 말라

  • 14

  •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자녀도 깨끗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이제 거룩하니라

  • 15

  • 혹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이런 일에 구애될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 중에서 너희를 부르셨느니라

  • 16

  • 아내 된 자여 네가 남편을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며 남편 된 자여 네가 네 아내를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리요

  • 17

  •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 18

  • 할례자로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무할례자가 되지 말며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할례를 받지 말라

  • 19

  • 할례 받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요 할례 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

  • 20

  • 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 21

  • 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그러나 네가 자유롭게 될 수 있거든 그것을 이용하라

  • 22

  •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 23

  •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 24

  • 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 25

  • 처녀에 대하여는 내가 주께 받은 계명이 없으되 주의 자비하심을 받아서 충성스러운 자가 된 내가 의견을 말하노니

  • 26

  • 내 생각에는 이것이 좋으니 곧 임박한 환난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 27

  • 네가 아내에게 매였느냐 놓이기를 구하지 말며 아내에게서 놓였느냐 아내를 구하지 말라

  • 28

  • 그러나 장가 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요 처녀가 시집 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로되 이런 이들은 육신에 고난이 있으리니 나는 너희를 아끼노라

  • 29

  • 형제들아 내가 이 말을 하노니 그 때가 단축하여진 고로 이 후부터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 30

  •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 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 하며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 31

  •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 같이 하라 이 세상의 외형은 지나감이니라

  • 32

  • 너희가 염려 없기를 원하노라 장가 가지 않은 자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주를 기쁘시게 할까 하되

  • 33

  • 장가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아내를 기쁘게 할까 하여

  • 34

  • 마음이 갈라지며 시집 가지 않은 자와 처녀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려 하되 시집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남편을 기쁘게 할까 하느니라

  • 35

  • 내가 이것을 말함은 너희의 유익을 위함이요 너희에게 올무를 놓으려 함이 아니니 오직 너희로 하여금 이치에 합당하게 하여 흐트러짐이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

  • 36

  • 그러므로 만일 누가 자기의 약혼녀에 대한 행동이 합당하지 못한 줄로 생각할 때에 그 약혼녀의 혼기도 지나고 그같이 할 필요가 있거든 원하는 대로 하라 그것은 죄 짓는 것이 아니니 그들로 결혼하게 하라

  • 37

  • 그러나 그가 마음을 정하고 또 부득이한 일도 없고 자기 뜻대로 할 권리가 있어서 그 약혼녀를 그대로 두기로 하여도 잘하는 것이니라

  • 38

  • 그러므로 결혼하는 자도 잘하거니와 결혼하지 아니하는 자는 더 잘하는 것이니라

  • 39

  • 아내는 그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 매여 있다가 남편이 죽으면 자유로워 자기 뜻대로 시집 갈 것이나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

  • 40

  • 그러나 내 뜻에는 그냥 지내는 것이 더욱 복이 있으리로다 나도 또한 하나님의 영을 받은 줄로 생각하노라

2월 20일 월요일 (출3 눅6 욥20 고전7)”에 대한 2개의 생각

  • 누가복음 6장에 손마른 사람의 얘기가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라고 하십니다. “그가 그리하매 그 손이 회복된지라” 라고 기록 되었습니다. 말씀 순종입니다. 마른 손을 내미는것은 쉽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아마 움직이는것이 고통스럽지 않았을까 생각도 드네요. 하나님 말씀 순종엔 고통이 따른다고 생각듭니다. 27절 부터는 예수님 께서 우리가 해야 할일들을 길게 나열하십니다. 미워하는자 선대하고, 저주하는자를 축복하며, 원수사랑하고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주며, 네 눈속의 들보를 먼저 빼라…….. 하시며 “너희는 주여 주여 하면서도 내가 말하는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고 꾸짖고 계십니다. 좀 너무하시는것 같기도하고… 믿음 생활은 고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목사님 말씀이 떠오릅니다. 우리가 품어야 할마음은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라는 말씀. 그 마음만 간직하면 모두 다 실천 할수 있을것 같은데, 더 많이 성숙 되어져야 한다는 사실외에는 하나님께 드릴 말씀이 없는것 같습니다.

  •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내가 아무리 무화과 나무라고 우겨도 가시만 있고 열매가 없으면 나는 가시나무인 것입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말해 주는것은 나의 열매라고 말씀은 가르쳐 주십니다.   결과가 선하지 못하고 모든 사람에게 덕이 되지 못하면 좋은 나무라고 하지 않습니다.   사랑과 희락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로 우리는 어떤 그리스도인인지 시험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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