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목요일 (레1 요20 잠17 빌4)

레 1 장

  • 1

  •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2

  •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 3

  •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

  • 4

  •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 5

  •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 6

  • 그는 또 그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 7

  •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제단 위에 불을 붙이고 불 위에 나무를 벌여 놓고

  • 8

  •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뜬 각과 머리와 기름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벌여 놓을 것이며

  • 9

  • 그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 10

  • 만일 그 예물이 가축 떼의 양이나 염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 11

  • 그가 제단 북쪽 여호와 앞에서 그것을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것의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 12

  • 그는 그것의 각을 뜨고 그것의 머리와 그것의 기름을 베어낼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다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에 벌여 놓을 것이며

  • 13

  • 그 내장과 그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 14

  • 만일 여호와께 드리는 예물이 새의 번제이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로 예물을 드릴 것이요

  • 15

  •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으로 가져다가 그것의 머리를 비틀어 끊고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피는 제단 곁에 흘릴 것이며

  • 16

  • 그것의 모이주머니와 그 더러운 것은 제거하여 제단 동쪽 재 버리는 곳에 던지고

  • 17

  • 또 그 날개 자리에서 그 몸을 찢되 아주 찢지 말고 제사장이 그것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요 20 장

  • 1

  • 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 2

  •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 3

  •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새

  • 4

  •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가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 5

  • 구부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 6

  • 시몬 베드로는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 7

  •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쌌던 대로 놓여 있더라

  • 8

  •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 9

  • (그들은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 10

  • 이에 두 제자가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가니라

  • 11

  •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 12

  •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 13

  • 천사들이 이르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이르되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 14

  •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더라

  • 15

  •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 16

  •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 17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 18

  •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 19

  •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 20

  •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 21

  •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 22

  •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 23

  •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 24

  • 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 25

  •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 26

  •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 27

  •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 28

  •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 29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 30

  •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 31

  •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잠 17 장

  • 1

  •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 2

  • 슬기로운 종은 부끄러운 짓을 하는 주인의 아들을 다스리겠고 또 형제들 중에서 유업을 나누어 얻으리라

  • 3

  •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 4

  • 악을 행하는 자는 사악한 입술이 하는 말을 잘 듣고 거짓말을 하는 자는 악한 혀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느니라

  • 5

  • 가난한 자를 조롱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주를 멸시하는 자요 사람의 재앙을 기뻐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할 자니라

  • 6

  •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 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

  • 7

  • 지나친 말을 하는 것도 미련한 자에게 합당하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거짓말을 하는 것이 존귀한 자에게 합당하겠느냐

  • 8

  • 뇌물은 그 임자가 보기에 보석 같은즉 그가 어디로 향하든지 형통하게 하느니라

  • 9

  •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 10

  • 한 마디 말로 총명한 자에게 충고하는 것이 매 백 대로 미련한 자를 때리는 것보다 더욱 깊이 박히느니라

  • 11

  • 악한 자는 반역만 힘쓰나니 그러므로 그에게 잔인한 사자가 보냄을 받으리라

  • 12

  • 차라리 새끼 빼앗긴 암곰을 만날지언정 미련한 일을 행하는 미련한 자를 만나지 말 것이니라

  • 13

  • 누구든지 악으로 선을 갚으면 악이 그 집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 14

  • 다투는 시작은 둑에서 물이 새는 것 같은즉 싸움이 일어나기 전에 시비를 그칠 것이니라

  • 15

  • 악인을 의롭다 하고 의인을 악하다 하는 이 두 사람은 다 여호와께 미움을 받느니라

  • 16

  • 미련한 자는 무지하거늘 손에 값을 가지고 지혜를 사려 함은 어찜인고

  • 17

  • 친구는 사랑이 끊어지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를 위하여 났느니라

  • 18

  • 지혜 없는 자는 남의 손을 잡고 그의 이웃 앞에서 보증이 되느니라

  • 19

  •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죄과를 좋아하는 자요 자기 문을 높이는 자는 파괴를 구하는 자니라

  • 20

  • 마음이 굽은 자는 복을 얻지 못하고 혀가 패역한 자는 재앙에 빠지느니라

  • 21

  • 미련한 자를 낳는 자는 근심을 당하나니 미련한 자의 아비는 낙이 없느니라

  • 22

  •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 23

  • 악인은 사람의 품에서 뇌물을 받고 재판을 굽게 하느니라

  • 24

  • 지혜는 명철한 자 앞에 있거늘 미련한 자는 눈을 땅 끝에 두느니라

  • 25

  • 미련한 아들은 그 아비의 근심이 되고 그 어미의 고통이 되느니라

  • 26

  • 의인을 벌하는 것과 귀인을 정직하다고 때리는 것은 선하지 못하니라

  • 27

  •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냉철한 자는 명철하니라

  • 28

  • 미련한 자라도 잠잠하면 지혜로운 자로 여겨지고 그의 입술을 닫으면 슬기로운 자로 여겨지느니라

빌 4 장

  • 1

  •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 2

  •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 3

  •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 4

  •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 5

  •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 6

  •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 7

  •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8

  •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 9

  •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 10

  •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 11

  •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 12

  •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 13

  •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14

  •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

  • 15

  •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 받는 내 일에 참여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 16

  •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뿐 아니라 두 번이나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 17

  • 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풍성한 열매를 구함이라

  • 18

  •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 19

  •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 20

  •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 21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에게 각각 문안하라 나와 함께 있는 형제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 22

  • 모든 성도들이 너희에게 문안하되 특히 가이사의 집 사람들 중 몇이니라

  • 23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3월 30일 목요일 (레1 요20 잠17 빌4)”에 대한 4개의 생각

  • 빌 4:6-7절 말씀은 저의 마음에 담겨있는 하나님 말씀들 중 하나입니다. 모든일에 기도와 간구를 감사함으로 아뢸때 하나님의 평강이 마음과 생각을 지키신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기도할때 문제 해결도 주시지만 또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어려움을 잘 넘기게도 해주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이십니다. 그런 하나님을 생각할때 그분의 신실하심과 따뜻하심을 느낍니다. 

  • 요한 복음 20장 23절이 눈에 확들어 옵니다.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 질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왜 나의 죄를 하나님께 아뢰어 사함을 받아야 하는지 깨달음을 주는 귀한 말씀입니다. 

  • 도가니로는 은을, 풀무로는 금을 연단 하는것처럼 여호와께서는 마음을 연단 하신다는 말씀이 나를 붙잡습니다.   연단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는 쓸모가 없으므로 더 나은 모습으로 바꾸기 위하여 연단을 하시는것 이겠지요.  하나님께서 연단 하실때는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교훈 하시고 기도의 길로 나아가게 하십니다.  우리에게는 고난의 시간이 되겠지만 결국에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될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연단의 과정을 통과하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인내를 허락하시고 소망을 이루게 하실것을 기도합니다.

    • 잠언의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는 말씀에 남의 허물을 덮기보다 내 허물을 가리기에만 급급했던 나의 어리석었던 삶을 회개하고, 내 허물에 솔직하고 남의 허물을 덮어주는 사랑을 실천하도록 재삼 각오하고 성령님께서 도와주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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