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화요일 (민9 시45 아7 히7)

민 9 장

  • 1

  • 애굽 땅에서 나온 다음 해 첫째 달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2

  • 이스라엘 자손에게 유월절을 그 정한 기일에 지키게 하라

  • 3

  • 그 정한 기일 곧 이 달 열넷째 날 해 질 때에 너희는 그것을 지키되 그 모든 율례와 그 모든 규례대로 지킬지니라

  • 4

  •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 5

  • 그들이 첫째 달 열넷째 날 해 질 때에 시내 광야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되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다 따라 행하였더라

  • 6

  • 그 때에 사람의 시체로 말미암아 부정하게 되어서 유월절을 지킬 수 없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그 날에 모세와 아론 앞에 이르러

  • 7

  •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사람의 시체로 말미암아 부정하게 되었거니와 우리를 금지하여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정한 기일에 여호와께 헌물을 드리지 못하게 하심은 어찌함이니이까

  • 8

  •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기다리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어떻게 명령하시는지 내가 들으리라

  • 9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10

  •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나 너희 후손 중에 시체로 말미암아 부정하게 되든지 먼 여행 중에 있다 할지라도 다 여호와 앞에 마땅히 유월절을 지키되

  • 11

  • 둘째 달 열넷째 날 해 질 때에 그것을 지켜서 어린 양에 무교병과 쓴 나물을 아울러 먹을 것이요

  • 12

  • 아침까지 그것을 조금도 남겨두지 말며 그 뼈를 하나도 꺾지 말아서 유월절 모든 율례대로 지킬 것이니라

  • 13

  • 그러나 사람이 정결하기도 하고 여행 중에도 있지 아니하면서 유월절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이런 사람은 그 정한 기일에 여호와께 헌물을 드리지 아니하였은즉 그의 죄를 담당할지며

  • 14

  • 만일 타국인이 너희 중에 거류하여 여호와 앞에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면 유월절 율례대로 그 규례를 따라서 행할지니 거류민에게나 본토인에게나 그 율례는 동일할 것이니라

  • 15

  • 성막을 세운 날에 구름이 성막 곧 증거의 성막을 덮었고 저녁이 되면 성막 위에 불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서 아침까지 이르렀으되

  • 16

  • 항상 그러하여 낮에는 구름이 그것을 덮었고 밤이면 불 모양이 있었는데

  • 17

  •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행진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으니

  • 18

  •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쳤으며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동안에는 그들이 진영에 머물렀고

  • 19

  •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날이 오랠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행진하지 아니하였으며

  • 20

  • 혹시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날이 적을 때에도 그들이 다만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영에 머물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으며

  • 21

  • 혹시 구름이 저녁부터 아침까지 있다가 아침에 그 구름이 떠오를 때에는 그들이 행진하였고 구름이 밤낮 있다가 떠오르면 곧 행진하였으며

  • 22

  • 이틀이든지 한 달이든지 일 년이든지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진영에 머물고 행진하지 아니하다가 떠오르면 행진하였으니

  • 23

  •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또 모세를 통하여 이르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

시 45 편

  • 1

  • [고라 자손의 마스길(교훈), 사랑의 노래, 인도자를 따라 소산님(백합화 곡조)에 맞춘 것] 내 마음이 좋은 말로 왕을 위하여 지은 것을 말하리니 내 혀는 글솜씨가 뛰어난 서기관의 붓끝과 같도다

  • 2

  • 왕은 사람들보다 아름다워 은혜를 입술에 머금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왕에게 영원히 복을 주시도다

  • 3

  • 용사여 칼을 허리에 차고 왕의 영화와 위엄을 입으소서

  • 4

  • 왕은 진리와 온유와 공의를 위하여 왕의 위엄을 세우시고 병거에 오르소서 왕의 오른손이 왕에게 놀라운 일을 가르치리이다

  • 5

  • 왕의 화살은 날카로워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으니 만민이 왕의 앞에 엎드러지는도다

  • 6

  •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원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 7

  • 왕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왕에게 부어 왕의 동료보다 뛰어나게 하셨나이다

  • 8

  • 왕의 모든 옷은 몰약과 침향과 육계의 향기가 있으며 상아궁에서 나오는 현악은 왕을 즐겁게 하도다

  • 9

  • 왕이 가까이 하는 여인들 중에는 왕들의 딸이 있으며 왕후는 오빌의 금으로 꾸미고 왕의 오른쪽에 서도다

  • 10

  • 딸이여 듣고 보고 귀를 기울일지어다 네 백성과 네 아버지의 집을 잊어버릴지어다

  • 11

  • 그리하면 왕이 네 아름다움을 사모하실지라 그는 네 주인이시니 너는 그를 경배할지어다

  • 12

  • 두로의 딸은 예물을 드리고 백성 중 부한 자도 네 얼굴 보기를 원하리로다

  • 13

  • 왕의 딸은 궁중에서 모든 영화를 누리니 그의 옷은 금으로 수 놓았도다

  • 14

  • 수 놓은 옷을 입은 그는 왕께로 인도함을 받으며 시종하는 친구 처녀들도 왕께로 이끌려 갈 것이라

  • 15

  • 그들은 기쁨과 즐거움으로 인도함을 받고 왕궁에 들어가리로다

  • 16

  • 왕의 아들들은 왕의 조상들을 계승할 것이라 왕이 그들로 온 세계의 군왕을 삼으리로다

  • 17

  • 내가 왕의 이름을 만세에 기억하게 하리니 그러므로 만민이 왕을 영원히 찬송하리로다

아 7 장

  • 1

  • 귀한 자의 딸아 신을 신은 네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네 넓적다리는 둥글어서 숙련공의 손이 만든 구슬 꿰미 같구나

  • 2

  • 배꼽은 섞은 포도주를 가득히 부은 둥근 잔 같고 허리는 백합화로 두른 밀단 같구나

  • 3

  • 두 유방은 암사슴의 쌍태 새끼 같고

  • 4

  • 목은 상아 망대 같구나 눈은 헤스본 바드랍빔 문 곁에 있는 연못 같고 코는 다메섹을 향한 레바논 망대 같구나

  • 5

  • 머리는 갈멜 산 같고 드리운 머리털은 자주 빛이 있으니 왕이 그 머리카락에 매이었구나

  • 6

  • 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어찌 그리 화창한지 즐겁게 하는구나

  • 7

  • 네 키는 종려나무 같고 네 유방은 그 열매송이 같구나

  • 8

  • 내가 말하기를 종려나무에 올라가서 그 가지를 잡으리라 하였나니 네 유방은 포도송이 같고 네 콧김은 사과 냄새 같고

  • 9

  • 네 입은 좋은 포도주 같을 것이니라 이 포도주는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미끄럽게 흘러내려서 자는 자의 입을 움직이게 하느니라

  • 10

  •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

  • 11

  • 내 사랑하는 자야 우리가 함께 들로 가서 동네에서 유숙하자

  • 12

  • 우리가 일찍이 일어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 움이 돋았는지, 꽃술이 퍼졌는지, 석류 꽃이 피었는지 보자 거기에서 내가 내 사랑을 네게 주리라

  • 13

  • 합환채가 향기를 뿜어내고 우리의 문 앞에는 여러 가지 귀한 열매가 새 것, 묵은 것으로 마련되었구나 내가 내 사랑하는 자 너를 위하여 쌓아 둔 것이로다

히 7 장

  • 1

  •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 2

  •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 3

  •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 4

  • 이 사람이 얼마나 높은가를 생각해 보라 조상 아브라함도 노략물 중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 5

  •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자들은 율법을 따라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 6

  •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약속을 받은 그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 7

  • 논란의 여지 없이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서 축복을 받느니라

  • 8

  • 또 여기는 죽을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저기는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가 받았느니라

  • 9

  • 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고 할 수 있나니

  • 10

  •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이미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

  • 11

  •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 12

  • 제사 직분이 바꾸어졌은즉 율법도 반드시 바꾸어지리니

  • 13

  •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 14

  • 우리 주께서는 유다로부터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 15

  •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 16

  • 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

  • 17

  • 증언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 18

  • 전에 있던 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고

  • 19

  •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 20

  • 또 예수께서 제사장이 되신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 21

  • (그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이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 22

  •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 23

  • 제사장 된 그들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으로 말미암아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 24

  •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 25

  •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 26

  •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 27

  •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 28

  •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5월 2일 화요일 (민9 시45 아7 히7)”에 대한 2개의 생각

  • 오늘 히브리서에서는 하나님의 맹세로 대제사장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단번에 자기를 드리심으로 인하여  우리는 우리의 죄에 대하여 날마다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원을 이루십니다.

    이런 놀라운 말씀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이제는 예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것을 다시 한번 결단합니다.

  • 구름을 통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 하십니다. 구름이 머물면 진영에 머무르고 구름이 떠오르면 진행 합니다. 구름이란 단어를 보니 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시카고로 처음 이민 왔을때 미국은 하늘이 참 넓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로 부터 나에겐 하늘을 쳐다 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을 영접한 후에는 하늘에 그려 지는 구름들을 보며 매일 새롭게 하늘을 디자인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벽 혹은 아침 하늘을 쳐다 보는 걸로 나의 하루 일과가 시작 됩니다. 물론 마음의 묵상도 드리지요. 특별히 겨울 밤에 별들로 꽉 채워진 하늘을 보는 것을 즐기고요.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매일 매일 나에게 선물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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