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목요일 (삼하1 고전12 겔10 시49)

삼하 1 장

  • 1

  • 사울이 죽은 후에 다윗이 아말렉 사람을 쳐죽이고 돌아와 다윗이 시글락에서 이틀을 머물더니

  • 2

  • 사흘째 되는 날에 한 사람이 사울의 진영에서 나왔는데 그의 옷은 찢어졌고 머리에는 흙이 있더라 그가 다윗에게 나아와 땅에 엎드려 절하매

  • 3

  • 다윗이 그에게 묻되 너는 어디서 왔느냐 하니 대답하되 이스라엘 진영에서 도망하여 왔나이다 하니라

  • 4

  •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일이 어떻게 되었느냐 너는 내게 말하라 그가 대답하되 군사가 전쟁 중에 도망하기도 하였고 무리 가운데에 엎드러져 죽은 자도 많았고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도 죽었나이다 하는지라

  • 5

  • 다윗이 자기에게 알리는 청년에게 묻되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이 죽은 줄을 네가 어떻게 아느냐

  • 6

  • 그에게 알리는 청년이 이르되 내가 우연히 길보아 산에 올라가 보니 사울이 자기 창에 기대고 병거와 기병은 그를 급히 따르는데

  • 7

  • 사울이 뒤로 돌아 나를 보고 부르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한즉

  • 8

  • 내게 이르되 너는 누구냐 하시기로 내가 그에게 대답하되 나는 아말렉 사람이니이다 한즉

  • 9

  • 또 내게 이르시되 내 목숨이 아직 내게 완전히 있으므로 내가 고통 중에 있나니 청하건대 너는 내 곁에 서서 나를 죽이라 하시기로

  • 10

  • 그가 엎드러진 후에는 살 수 없는 줄을 내가 알고 그의 곁에 서서 죽이고 그의 머리에 있는 왕관과 팔에 있는 고리를 벗겨서 내 주께로 가져왔나이다 하니라

  • 11

  • 이에 다윗이 자기 옷을 잡아 찢으매 함께 있는 모든 사람도 그리하고

  • 12

  •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과 여호와의 백성과 이스라엘 족속이 칼에 죽음으로 말미암아 저녁 때까지 슬퍼하여 울며 금식하니라

  • 13

  • 다윗이 그 소식을 전한 청년에게 묻되 너는 어디 사람이냐 대답하되 나는 아말렉 사람 곧 외국인의 아들이니이다 하니

  • 14

  •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 죽이기를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느냐 하고

  • 15

  • 다윗이 청년 중 한 사람을 불러 이르되 가까이 가서 그를 죽이라 하매 그가 치매 곧 죽으니라

  • 16

  • 다윗이 그에게 이르기를 네 피가 네 머리로 돌아갈지어다 네 입이 네게 대하여 증언하기를 내가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죽였노라 함이니라 하였더라

  • 17

  • 다윗이 이 슬픈 노래로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을 조상하고

  • 18

  • 명령하여 그것을 유다 족속에게 가르치라 하였으니 곧 활 노래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었으되

  • 19

  • 이스라엘아 네 영광이 산 위에서 죽임을 당하였도다 오호라 두 용사가 엎드러졌도다

  • 20

  • 이 일을 가드에도 알리지 말며 아스글론 거리에도 전파하지 말지어다 블레셋 사람들의 딸들이 즐거워할까, 할례 받지 못한 자의 딸들이 개가를 부를까 염려로다

  • 21

  • 길보아 산들아 너희 위에 이슬과 비가 내리지 아니하며 제물 낼 밭도 없을지어다 거기서 두 용사의 방패가 버린 바 됨이니라 곧 사울의 방패가 기름 부음을 받지 아니함 같이 됨이로다

  • 22

  • 죽은 자의 피에서, 용사의 기름에서 요나단의 활이 뒤로 물러가지 아니하였으며 사울의 칼이 헛되이 돌아오지 아니하였도다

  • 23

  • 사울과 요나단이 생전에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자이러니 죽을 때에도 서로 떠나지 아니하였도다 그들은 독수리보다 빠르고 사자보다 강하였도다

  • 24

  • 이스라엘 딸들아 사울을 슬퍼하여 울지어다 그가 붉은 옷으로 너희에게 화려하게 입혔고 금 노리개를 너희 옷에 채웠도다

  • 25

  • 오호라 두 용사가 전쟁 중에 엎드러졌도다 요나단이 네 산 위에서 죽임을 당하였도다

  • 26

  • 내 형 요나단이여 내가 그대를 애통함은 그대는 내게 심히 아름다움이라 그대가 나를 사랑함이 기이하여 여인의 사랑보다 더하였도다

  • 27

  • 오호라 두 용사가 엎드러졌으며 싸우는 무기가 망하였도다 하였더라

고전 12 장

  • 1

  •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 2

  •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 갔느니라

  • 3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 4

  •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 5

  •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 6

  •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 7

  •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 8

  •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 9

  •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 10

  •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 11

  •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 12

  •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 13

  •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 14

  • 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

  • 15

  •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 16

  •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 17

  •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

  • 18

  •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 19

  •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냐

  • 20

  •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 21

  •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 22

  •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 23

  •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그런즉

  • 24

  •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 25

  •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 26

  •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 27

  •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 28

  •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 29

  • 다 사도이겠느냐 다 선지자이겠느냐 다 교사이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 30

  •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이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이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이겠느냐

  • 31

  •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겔 10 장

  • 1

  • 이에 내가 보니 그룹들 머리 위 궁창에 남보석 같은 것이 나타나는데 그들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 것 같더라

  • 2

  • 하나님이 가는 베 옷을 입은 사람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그룹 밑에 있는 바퀴 사이로 들어가 그 속에서 숯불을 두 손에 가득히 움켜 가지고 성읍 위에 흩으라 하시매 그가 내 목전에서 들어가더라

  • 3

  • 그 사람이 들어갈 때에 그룹들은 성전 오른쪽에 서 있고 구름은 안뜰에 가득하며

  • 4

  • 여호와의 영광이 그룹에서 올라와 성전 문지방에 이르니 구름이 성전에 가득하며 여호와의 영화로운 광채가 뜰에 가득하였고

  • 5

  • 그룹들의 날개 소리는 바깥뜰까지 들리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음성 같더라

  • 6

  • 하나님이 가는 베 옷을 입은 자에게 명령하시기를 바퀴 사이 곧 그룹들 사이에서 불을 가져 가라 하셨으므로 그가 들어가 바퀴 옆에 서매

  • 7

  • 그 그룹이 그룹들 사이에서 손을 내밀어 그 그룹들 사이에 있는 불을 집어 가는 베 옷을 입은 자의 손에 주매 그가 받아 가지고 나가는데

  • 8

  • 그룹들의 날개 밑에 사람의 손 같은 것이 나타나더라

  • 9

  • 내가 보니 그룹들 곁에 네 바퀴가 있는데 이 그룹 곁에도 한 바퀴가 있고 저 그룹 곁에도 한 바퀴가 있으며 그 바퀴 모양은 황옥 같으며

  • 10

  • 그 모양은 넷이 꼭 같은데 마치 바퀴 안에 바퀴가 있는 것 같으며

  • 11

  • 그룹들이 나아갈 때에는 사방으로 몸을 돌리지 아니하고 나아가되 몸을 돌리지 아니하고 그 머리 향한 곳으로 나아가며

  • 12

  • 그 온 몸과 등과 손과 날개와 바퀴 곧 네 그룹의 바퀴의 둘레에 다 눈이 가득하더라

  • 13

  • 내가 들으니 그 바퀴들을 도는 것이라 부르며

  • 14

  • 그룹들에게는 각기 네 면이 있는데 첫째 면은 그룹의 얼굴이요 둘째 면은 사람의 얼굴이요 셋째는 사자의 얼굴이요 넷째는 독수리의 얼굴이더라

  • 15

  • 그룹들이 올라가니 그들은 내가 그발 강 가에서 보던 생물이라

  • 16

  • 그룹들이 나아갈 때에는 바퀴도 그 곁에서 나아가고 그룹들이 날개를 들고 땅에서 올라가려 할 때에도 바퀴가 그 곁을 떠나지 아니하며

  • 17

  • 그들이 서면 이들도 서고 그들이 올라가면 이들도 함께 올라가니 이는 생물의 영이 바퀴 가운데에 있음이더라

  • 18

  •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을 떠나서 그룹들 위에 머무르니

  • 19

  • 그룹들이 날개를 들고 내 눈 앞의 땅에서 올라가는데 그들이 나갈 때에 바퀴도 그 곁에서 함께 하더라 그들이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동문에 머물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그 위에 덮였더라

  • 20

  • 그것은 내가 그발 강 가에서 보던 이스라엘의 하나님 아래에 있던 생물이라 그들이 그룹인 줄을 내가 아니라

  • 21

  • 각기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으며 날개 밑에는 사람의 손 형상이 있으니

  • 22

  • 그 얼굴의 형상은 내가 그발 강 가에서 보던 얼굴이며 그 모양과 그 몸도 그러하며 각기 곧게 앞으로 가더라

시 49 편

  • 1

  • [고라 자손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뭇 백성들아 이를 들으라 세상의 거민들아 모두 귀를 기울이라

  • 2

  • 귀천 빈부를 막론하고 다 들을지어다

  • 3

  • 내 입은 지혜를 말하겠고 내 마음은 명철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로다

  • 4

  • 내가 비유에 내 귀를 기울이고 수금으로 나의 오묘한 말을 풀리로다

  • 5

  • 죄악이 나를 따라다니며 나를 에워싸는 환난의 날을 내가 어찌 두려워하랴

  • 6

  •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부유함을 자랑하는 자는

  • 7

  • 아무도 자기의 형제를 구원하지 못하며 그를 위한 속전을 하나님께 바치지도 못할 것은

  • 8

  • 그들의 생명을 속량하는 값이 너무 엄청나서 영원히 마련하지 못할 것임이니라

  • 9

  • 그가 영원히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인가

  • 10

  • 그러나 그는 지혜 있는 자도 죽고 어리석고 무지한 자도 함께 망하며 그들의 재물은 남에게 남겨 두고 떠나는 것을 보게 되리로다

  • 11

  • 그러나 그들의 속 생각에 그들의 집은 영원히 있고 그들의 거처는 대대에 이르리라 하여 그들의 토지를 자기 이름으로 부르도다

  • 12

  •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하지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 13

  • 이것이 바로 어리석은 자들의 길이며 그들의 말을 기뻐하는 자들의 종말이로다 (셀라)

  • 14

  • 그들은 양 같이 스올에 두기로 작정되었으니 사망이 그들의 목자일 것이라 정직한 자들이 아침에 그들을 다스리리니 그들의 아름다움은 소멸하고 스올이 그들의 거처가 되리라

  • 15

  •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져내시리로다 (셀라)

  • 16

  • 사람이 치부하여 그의 집의 영광이 더할 때에 너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 17

  • 그가 죽으매 가져가는 것이 없고 그의 영광이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함이로다

  • 18

  • 그가 비록 생시에 자기를 축하하며 스스로 좋게 함으로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을지라도

  • 19

  • 그들은 그들의 역대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영원히 빛을 보지 못하리로다

  • 20

  •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9월 7일 목요일 (삼하1 고전12 겔10 시49)”에 대한 2개의 생각

  • 오래 전에 한국에서 섬기던 교회를 생각할 때 생각나는 말씀은  ”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연로하신 목사님께서 예화를 들면서 하신 말씀으로 기억납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는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하지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같다고 하시며 그가 죽으매 가져가는 것이 없고 그의 영광이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진리를 깨닫는 것이 바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인간의 최고의 가치라고 말씀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생명샘 교회를 생각하면 하나님 말씀을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교회로 세움받게 하신것을 감사합니다.

  • 하나님을 믿는자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합니다. 오늘 고린도서 9-10 절 말씀이 생명샘 교회에 속한 모든 교인들에게 이루어 지길 바라며 기도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지식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는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셔서 모든 교인이 성령의 능력을 경험케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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