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목요일 (요나 1-4장)

  1. 요나가 처음에 왜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였을까요? 하나님께서 말씀을 선포하라고 지시하신 곳은 니느웨입니다. 당시의 니느웨는 앗수르의 수도로써 우상 숭배를 비롯하여 궤휼, 강포, 늑탈 그리고 극도의 이기심과 전쟁과 약탈이 만연해서 하나님의 진노를 사신 곳입니다. 바로 그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요나로 하여금 말씀이 그곳에 선포되어지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요나는 그것을 받아들이지를 못했던 것이지요.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르다고…

12월 16일 수요일 (오바댜, 요한2서, 요한3서, 유다서)

  1. 너의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오바댜 1:3) 에돔 족속의 멸망을 선포하는 말씀 중에 그들의 죄명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교만’입니다. 원래 교만이라는 것은 이러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10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100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 교만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의 것이 아닌데, 자기의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즉…

12월 15일 화요일 (아모스 6-9장)

  1. 때에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가 이스라엘의 왕 여로보암에게 보내어 이르되 이스라엘 족속 중에 아모스가 왕을 모반하나니 그 모든 말을 이 땅이 견딜 수 없나이다 (7:10) 신실한 말씀의 종 아모스를 제사장 아마샤가 핍박하고 방해를 합니다. 리더들끼리 서로 돕고 용서하고 때론 서로 세워주고, 그래야 하는 것 아닐까요? 제사를 책임져야 할 사람이 우상 숭배를 주도하고 말씀의 사역자를 시기하고…

12월 14일 월요일 (아모스 1-5장)

  1.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 지진 전 이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상으로 받은 말씀이라 (1:1) 여로보암이라는 이스라엘의 왕 시대에, 아모스가 선지자로 부름을 받습니다. 사회적 지위도, 학적인 교육도, 더군다나 정치적인 지위 또한 전혀 없던, 그야말로 평민 중의 평민이었던 사람, 아모스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선지자로 부름을 받았다는…

12월 13일 주일 (요엘 1-3장)

  1. 13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제단에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내 하나님께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와서 굵은 베 옷을 입고 밤이 새도록 누울지어다 이는 소제와 전제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드리지 못함이로다 14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1:13-14) 이스라엘…

12월 12일 토요일 (호세아 13-14장)

  1. 내가 분노하므로 네게 왕을 주고 진노하므로 폐하였노라 (13:11)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옛날, 사무엘에게 왕을 달라고 요청기도를 간구했던 때에 하나님께서는 분노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세상의 강함을 따라가고자 했던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수백년 간의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왕들이 저질러 놓은 온갖 부패와 죄악들로 인해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셨습니다. 아무리 국가라는 것이 인간에게 중요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의 나라와는…

12월 11일 금요일 (호세아 10-12장)

  1. 그들이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벌을 받을 것이라 하나님이 그 제단을 쳐서 깨뜨리시며 그 주상을 허시리라 (10:2) 이스라엘 백성의 죄명이 ‘두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면서도 진실되게 헌신하지 않고 우상을 숭배했음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명기6:5)는 말씀을 어긴 행위입니다. 과연 우리들은 어떠한지 돌아봐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통하여, 물질을…

12월 10일 목요일 (호세아 7-9장)

  1. 성심으로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며 오직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으며 곡식과 새 포도주로 말미암아 모이며 나를 거역하는도다 (7:14) 이스라엘 백성이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았음을 보여 줍니다. 마음을 다하지 않는 기도는 위선이요 형식에 불과합니다.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는 것은 불신앙적인 낙망으로 울부짓는 말합니다. 뿐만 아니라 곡식과 새 포도주란 세상의 것들을 통해 즐겨 모이는 것을 의미하지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12월 9일 수요일 (호세아 4-6장)

  1.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주민과 논쟁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4:1) 호세아 선지자의 말씀 선포의 시작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없었던 세 가지를 열거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진실, 인애 그리고 지식입니다. 진실은 변함 없는 신실한 진리를 의미합니다. 인애라는 것은 순수하고 맑은 착함을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누구신지 모르는…

12월 8일 화요일 (호세아 1-3장)

  1.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1:7) 하나님께서는 세상 인류의 역사가 만들어 놓은 성공과 정복의 공식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구원을 선포하시며 성취하십니다. 그것을 교육하고 찬양하며 함께 어우러져 가는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방식을 공부하며 믿고 따라가는 우리 생명샘 장로교회 되기를 축복합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