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할 수만 있다면…

사도행전 강해 (22장 1-29절) 1. 드디어 유대인들을 향해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사도 바울은 그들의 관심을 얻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먼저 이야기 합니다. 유대인들의 잘못된 종교의 신념을 절대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유대인인 것과 예루살렘 성에서 자라난 것과 그리고 최고의 율법 학문을 배운 것, 심지어 하나님께 미쳐 있는…

11월 19일 목요일 (에스겔 5-8장)

  1. 그가 내 규례를 거슬러서 이방인보다 악을 더 행하며 내 율례도 그리함이 그를 둘러 있는 나라들보다 더하니 이는 그들이 내 규례를 버리고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7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 요란함이 너희를 둘러싸고 있는 이방인들보다 더하여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하며 내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를 둘러 있는 이방인들의 규례대로도 행하지 아니하였느니라 (5:6-7)…

11월 18일 수요일 (에스겔 1-4장)

  1. 갈대아 땅 그발 강 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1:3) 선지자 에스겔은 사독 계열의 제사장 부시의 아들로 태어나 하나님으로부터 선지자로 부름 받았던 바벨론 포로 초기의 대 예언자입니다. 소망의 선지자라고도 불리는 에스겔은 주전 597년 느부갓네살에게 포로로 잡혀가 갈대아 땅 그발 강가에 거하면서 22녀간 말씀 사역을…

11월 17일 화요일 (예레미야 애가 4-5장)

  1. 우리가 헛되이 도움을 바라므로 우리의 눈이 상함이여 우리를 구원하지 못할 나라를 바라보고 바라보았도다 (4:17) 세상의 권력과 힘이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만 하다면 그 도움을 받는 것이 문제의 해결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조건적이며 제한적이고 또한 잠시라는 것이지요. 심지어 교회의 식구들을 통하여서 우리는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교제를 통하여…

11월 16일 월요일 (예레미야 애가 1-3장)

  1. 밤에는 슬피 우니 눈물이 뺨에 흐름이여 사랑하던 자들 중에 그에게 위로하는 자가 없고 친구들도 다 배반하여 원수들이 되었도다 (1:2) 예레미야 선지자가 유다의 멸망을 슬퍼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나라, 그 유다가 멸망을 하니 얼마나 슬프겠습니까? 아마도 예레미야의 슬픔은 단순한 나라의 멸망 뿐만 아니라,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죄악의 모습으로 인해 더욱 깊었을 것입니다. 죄악을 엄중히 심판하시며,…

11월 15일 주일 (베드로후서 1-3장)

  1.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1:2) 베드로는 단도직입적으로 선포합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앎으로 인해 오는 은혜와 평강을 축복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수 많은 선물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좋은 일들을, 우리는 아마도 간구하고 기도할 것입니다. 그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올바로 아는 지혜일 것입니다. 그…

11월 14일 토요일 (예레미먀 49-52장)

  1. 이스라엘은 흩어진 양이라 사자들이 그를 따르도다 처음에는 앗수르 왕이 먹었고 다음에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그의 뼈를 꺾도다 (50:17) 이스라엘과 주위 강국들을 양과 사자들로 비유를 합니다. 이것은 곧 이스라엘이 겪었던 고난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이제는 그와 반대되는 역사 즉 예루살렘의 회복에 대한 예언의 시작입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사랑이 전제되고 그 결과로서 본토 회복이 뒤따르는…

11월 13일 금요일 (예레미야 46-48장)

  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종 야곱아 내가 너와 함께 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나라들은 다 멸할지라도 너는 사라지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를 법도대로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46:28) 하나님께서는 당신 백성에 대해 분하고 계신 중에도 그들에 대한 자비를 기억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그들을 흩었던 열방을 다 멸할지라도 그들은 아주 멸하지…

11월 12일 목요일 (예레미야 43-45장)

  1. 호사야의 아들 아사랴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오만한 자가 예레미야에게 말하기를 네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는 애굽에서 살려고 그리로 가지 말라고 너를 보내어 말하게 하지 아니하셨느니라 (43:2) 하나님의 참 뜻을 예언한 예레미야의 말이 끝나자, 요하난 일행은 예레미야가 거짓을 말하고, 자신들을 갈대아 인의 손에 넘겨서 바벨론으로 잡아가게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예레미야와 바룩과 남은…

11월 11일 수요일 (예레미야 40-42장)

  1. 바벨론이 세운 유다의 첫 총독 장관은 그다랴입니다. 그는 예레미야를 보호한 아히감(26:24)의 아들이며 또한 경건한 서기관 사반(왕하22장)의 손자로, 요시야 왕의 비서관이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예루살렘을 함락시키고 왕과 방백들과 제사장들을 바벨론으로 끌고 갔지만, 남을 백성들을 다스리기 위해 그다랴를 총독으로 임명한 것입니다.  2.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그와 함께 있던 열 사람이 일어나서 바벨론의 왕의 그 땅을 위임했던 사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