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화요일 (역대하 13-15장)

  1. 르호보암의 뒤를 이어 유다의 왕이 된 아비야는 북 이스라엘의 왕인 여로보암을 ‘자기 주를 배반한 자’로 표현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배반한다는 것은 지금의 시대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말 나쁜 것입니다. 그 어떤 명분이 있다 하더라도 배반은 좋지 않은 것입니다. 사실상 이 배반은 우리 인간의 원죄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배반한 것……

7월 6일 월요일 (역대하 10-12장)

  1.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큰 실수를 하게 됩니다. 소위 말하는 ‘민의’를 무시한 것입니다. 자기의 사람들의 뜻을 핑계로, 자기가 원하는 데로 결정하여 밀고 나간 것이지요. 십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과중한 노역과 무거운 세금으로 인해 힘들어 하는 백성들의 마음을 몰랐을까요? 관심이 없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부귀 영화를 잘못 배운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전혀 생각치 못하는 미성숙의 리더십의…

7월 5일 주일 (역대하 4-7절)

1. 17 네가 만일 내 앞에서 행하기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한 것과 같이 하여 내가 네게 명령한 모든 것을 행하여 내 율례와 법규를 지키면 18 내가 네 나라 왕위를 견고하게 하되 전에 내가 네 아버지 다윗과 언약하기를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하리라 19 그러나 너희가 만일 돌아서서 내가 너희 앞에 둔…

예배를 드리는 자들의 마음

예배를 드리는 자들의 마음                                                       현대를 살고있는 기독교인들에게 묻고싶다.  ‘당신은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당신은 정말로 그 분을 사랑하십니까?’  ‘ 만약 그분을 믿고 사랑한다면 그분이 어떤 분인지 아십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 하나님이 무엇을 좋아하시는지 알아야한다.  그분은 찬양 받으시기를 참으로 좋아하신다. 예배와 경배 받기를 원하신다.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 위해 그의 백성들을 선택하셨다.  그리고 예배하는 모든…

예배의 초점 2

                             예배의 초점 (2)                                          신학대학을 다닐 때의 이야기다.  한 학급 동료가 함께 점심을 먹으며 지도 교수님의 험담을 엄청나게도 퍼부었다. 당시 내가 듣기로 가장 심한 험담은 이런 것이었다.  ‘ 역사신학을 공부하신 분임에도 불구하고 역사의식이 없다는것’ 이었다. 역사 신학자로서는  가장 큰 수치스러운 말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나는 그 친구가 그 교수님을 존경하지 않는 줄 알았다.  졸업을…

7월 4일 토요일 (역대하 4-6장)

1. 솔로몬 성전 안에 있는 모든 기구들은 가장 값진 재료들로 만들어진 그야말로 최상품들이었습니다. 성전 안에 이러한 기구들이 현재의 우리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첫째는 우리가 거룩한 성전이기에, 이 기구들은 우리 그리스도인 모두를 말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고귀한 존재들이요 하나님의 거룩한 소유물입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은 그야말로 하나님 앞에서 최상의 것들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속해 있는 값싼 존재들이 아닙니다….

7월 3일 금요일 (역대하 1-3장)

1. 솔로몬의 일천번제에 대한 것은 조금 더 공부한 후에 모범답안을 실어 놓겠습니다. 죄송합니다. 2. 솔로몬은 성전을 짓기 위해 이웃, 두로 왕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두로 왕 후람은 흔쾌히 허락하여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것에 큰 도움을 약속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현재의 교회의 예표라면, 두로 왕이 성전 짓는 것에 동참한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서게 된 교회의 통치…

7월 2일 목요일 (골로새서 1-4장)

1. 우리의 소망은 이 세상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 나라에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소망은 결코 허물어지지 않습니다. 단 한가지 필요한 것이 있지요. 그것은 곧 믿음입니다. 우리가 아직 경험해 보지 못했기에, 아직 만져 보지 못했기에, 우리에게는 믿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쌓아둔 소망… 참으로 간직하기 어려운 소망… 지키기도 정말 어려운 소망… 우리 함께 굳게 지켜…

기도와 찬양이 만들어 놓은 일

사도행전 강해 (16장 25-40절) 1.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서 기도를 합니다. 기도를 하는 그들의 마음에 평안의 마음이 충만하게 되지요. 결국 그들은 하나님께 찬송을 하게 됩니다. 그들의 이러한 놀라운 부흥집회의 소리를 주위에 있는 죄수들이 듣습니다. 이러한 감명 깊은 역사적인 현장에 또 다른 사건이 터지게 되지요. 지진이 일어나고, 옥터가 움직이고, 굳게 잠겨져 있던 문들이 열려지고, 심지어 손과 발을…

7월 1일 수요일 (역대상 28-29장)

  1년의 반을 새롭게 시작합니다. 그 동안 성경일독을 통하여 말씀과 동행하기에 최선을 다하신 여러분 모두를 축복합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우리 주님께서 아시지요. 여러분 모두의 수고를 말입니다. 말씀을 통한 하나님 나라의 평안의 힘이 2015년 나머지 반의 여러분의 삶 속에도 충만하게 임하시길 두 손들어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화이팅 하십니다.  1.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