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6일 토요일 (말라기 1-4장)

      1.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1:6) 하나님께서는 우리와의 관계를 아버지와 아들 혹은 주인과 종의 관계로 비유하시며 말씀하십니다. 아들은 아버지를 당연히 따르며 사랑합니다….

  • 12월 25일 금요일 (스가랴 11-14장)

      1.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12:10) 스가랴 선지자는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로의 통치를 예언 선포하면서, 교회(다윗의 집, 예루살렘 주민)에게 주어지는 성령 하나님의 은혜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구원의 은혜가 임할 때에,…

  • 12월 24일 목요일 (스가랴 6-10장)

      1. 12 말하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13 그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영광도 얻고 그 자리에 앉아서 다스릴 것이요 또 제사장이 자기 자리에 있으리니 이 둘 사이에 평화의 의논이 있으리라 하셨다  (6:12-13)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만드시며 또한 통치하실 것을 예언하는 말씀입니다. 뿐만 아니라,…

  • 12월 23일 수요일 (스가랴 1-5장)

      1. 너희 조상들을 본받지 말라 옛적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외쳐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악한 길, 악한 행위를 떠나서 돌아오라 하셨다 하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내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4) 지나간 일들을 통해 우리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역사가 주는 교훈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스라엘의 역사을 남겨 주신 이유는, 그들이 취한…

  • 12월 22일 화요일 (스바냐, 학개)

      1. 여호와를 배반하고 따르지 아니한 자들과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들을 멸절하리라 (1:6) 하나님이 없다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무신론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뿐만 아니라, 처음의 신앙을 버리고 하나님을 떠나는 사람들 또한 많습니다. 아마도 옛날에도 이러한 사람들이 많았나 봅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심판에서 자유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은 저주가 아닙니다. 심판의 선포의 말씀입니다.  2.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 12월 21일 월요일 (하박국 1-3장)

      1. 2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주께서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3 어찌하여 내게 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눈으로 보게 하시나이까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4 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정의가 전혀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정의가 굽게 행하여짐이니이다 (1:2-4) 당시 유다의 상황은…

  • 12월 20일 주일 (나훔 1-3장)

      1. 여호와는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되 자기를 거스르는 자에게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자기를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며 (1:2) 하나님의 심판은 냉정합니다.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은 절대적입니다. 니느웨를 사랑하시고 기다리신 하나님, 그러기에 그 땅에도 당신의 말씀이 선포되어지길 원하신 하나님, 끝내는 그 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우리 모든 성도들이 깊이 묵상하며 하나님의 성품에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말씀을 두려워하고…

  • 12월 19일 토요일 (미가 4-7장)

      1. 발을 저는 자는 남은 백성이 되게 하며 멀리 쫓겨났던 자들이 강한 나라가 되게 하고 나 여호와가 시온 산에서 이제부터 영원까지 그들을 다스리리라 하셨나니 (4:7)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심판의 선포만을 하신 것이 아닙니다. 심판과 더불어 회복의 선포도 함께 하셨습니다. 우리는 현재 발을 저는 사람들일수도 있습니다. 멀리 쫓겨나서 힘든 생활을 하는 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예수를 믿는…

  • 12월 18일 금요일 (미가 1-3장)

      1. 이러므로 내가 애통하며 애곡하고 벌거벗은 몸으로 행하며 들개 같이 애곡하고 타조 같이 애통하리니 (1:8) 미가 선지자의 슬픈 마음의 표현입니다. 왜일까요? 먹고 사는 것이 힘들어서요? 식구들에게 무슨 큰 일이 있어서요? 자기 자신에게 못고칠 무슨 병이 있어서요? 그 어느 것도 아닙니다. 과연 무엇 때문에 그는 이러한 슬픔의 마음을 토로하고 있을까요? 벌거벗은 몸으로 다닐 정도면 미친 것…

  • 12월 17일 목요일 (요나 1-4장)

      1. 요나가 처음에 왜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였을까요? 하나님께서 말씀을 선포하라고 지시하신 곳은 니느웨입니다. 당시의 니느웨는 앗수르의 수도로써 우상 숭배를 비롯하여 궤휼, 강포, 늑탈 그리고 극도의 이기심과 전쟁과 약탈이 만연해서 하나님의 진노를 사신 곳입니다. 바로 그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요나로 하여금 말씀이 그곳에 선포되어지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요나는 그것을 받아들이지를 못했던 것이지요.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