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일 화요일 (에스겔 43-45장)

      1.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쪽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 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으로 말미암아 빛나니 (43:2) 에스겔 선지자는 하나님의 음성을 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물 소리를 가만히 들어 보신 적이 있나요? 과연 물 소리을 들으며 짜증내는 사람이 있을까요? 물 소리를 들으며 화를 낼 수 있을까요? 물 소리는 우리에게 평안을 줄 만큼 자연 그대로입니다. 맞습니다….

  • 11월 30일 월요일 (에스겔 40-42장)

      1. 에스겔 40장에서 말하는 새 성전이란 신약 시대의 교회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예언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소망과 믿음을 주기에 충분했을 것입니다. 맞습니다. 우리의 소망은 우리가 이루고져 하는 하나님의 나라의 부흥입니다.  2. 새 성전의 구조를 말하면서 특별히 성소와 지성소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교회가 갖어야 할 거룩함을 상징합니다. 반드시 해야 할 것, 하지…

  • 11월 29일 주일 (에스겔 37-39장)

      1.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환상을 보여 주십니다. 그것은 마른 뼈들이 하나님의 생기를 통해 온전한 몸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나라를 잃고 헤매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치 마른 뼈들처럼 생명을 잃은 것 같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완전한 회복을 이루게 될 것이라는 선포의 말씀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한가지 주목할 것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나라를 잃어서 마른 뼈라는 비유를 주신 것이 아니라,…

  • 11월 28일 토요일 (에스겔 34-36장)

      1.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고 내 산 사방에 복을 내리며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 (34:26) 고대 시대에는 그야말로 농경 기술이 전혀 발달되지 못한 천수답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정규적으로 내리는 비야말로 풍작을 갖다 주는 필수불가결한 것이었습니다. 바로 이러한 농경문화를 우리가 이해한다면, 때를 따라 내리는 비야말로 복 중의 복인 것입니다. 즉 영원히 구원받을 새 이스라엘(현재의…

  • 11월 27일 금요일 (에스겔 31-33장)

      1. 10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의 키가 크고 꼭대기가 구름에 닿아서 높이 솟아났으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은즉 11 내가 여러 나라의 능한 자의 손에 넘겨 줄지라 그가 임의로 대우할 것은 내가 그의 악으로 말미암아 쫓아내었음이라 (31:10-11) 하나님을 모르니, 나라의 강성이 하나님에게서 온 줄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하나님을 모르니, 호흡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임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예수님을…

  • 11월 26일 목요일 (에스겔 28-30장)

      1. 5 네 큰 지혜와 네 무역으로 재물을 더하고 그 재물로 말미암아 네 마음이 교만하였도다 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하였으니 (28:5-6) 하나님께서 제일 싫어하시는 것이 교만입니다. 누릴 만한 것이 있을 때에, 좋은 것들이 풍성할 때에, 자랑할 만한 것들을 이루었을 때에, 우리가 훈련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겸손입니다….

  • 11월 25일 수요일 (에스겔 25-27장)

      1. 에스겔 25장은 암몬 족속에 대한 심판을 예언하면서 더불어 에돔 족속과 모압 족속에 대한 심판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심판의 이유는 이렇습니다. 이스라엘과 유다과 패망할 때에 좋아하였다는 이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 대해서도 죄악에 대한 심판을 선포하셨지만, 더불어 회복 또한 선포하셨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백성을 돕지 않고 함께 조롱한 족속에 대해 회복 없는 일방적 심판을 선포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 11월 24일 화요일 (에스겔 22-24장)

      1. 25 그 가운데에서 선지자들의 반역함이 우는 사자가 음식물을 움킴 같았도다 그들이 사람의 영혼을 삼켰으며 재산과 보물을 탈취하며 과부를 그 가운데에 많게 하였으며 26 그 제사장들은 내 율법을 범하였으며 나의 성물을 더럽혔으며 거룩함과 속된 것을 구별하지 아니하였으며 부정함과 정한 것을 사람이 구별하게 하지 아니하였으며 그의 눈을 가리어 나의 안식일을 보지 아니하였으므로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 11월 23일 월요일 (에스겔 19-21장)

      1. 에스겔 19장은 사자와 포도나무의 비유로 유다와 다윗 왕가에 대한 멸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한때 하나님의 언약 속에서 사자처럼, 무성한 포도나무처럼 번성했던 유다의 급격한 퇴락을 비탄조로 노래하고 있습니다.  2. 또 내가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고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노라 (20:12)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거룩하게 하셨다는 표시로, 후에…

  • 11월 22일 주일 (에스겔 16-18장)

      1. 내가 너의 어렸을 때에 너와 세운 언약을 기억하고 너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라 (16:60) 하나님께서 한번 언약하신 것에 대해 변치 않으시고 신실하시다는 것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때로 인간의 모든 약속은 허탄하며 잊어버린 바 되나 이처럼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 불변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하나님의 형상 중에 회복하기가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변함 없는 신실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만큼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