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월요일 (예레미야 애가 1-3장)
1. 밤에는 슬피 우니 눈물이 뺨에 흐름이여 사랑하던 자들 중에 그에게 위로하는 자가 없고 친구들도 다 배반하여 원수들이 되었도다 (1:2) 예레미야 선지자가 유다의 멸망을 슬퍼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나라, 그 유다가 멸망을 하니 얼마나 슬프겠습니까? 아마도 예레미야의 슬픔은 단순한 나라의 멸망 뿐만 아니라,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죄악의 모습으로 인해 더욱 깊었을 것입니다. 죄악을 엄중히 심판하시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