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7일 수요일 (이사야 1-3장)

      1. 10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 10월 6일 화요일 (야고보서 1-5)

    1.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1:2-4) 가슴이 덜컹 내려 앉는 일을 당하신 적 있습니까? 가슴에 멍이 든 것처럼 아프신 적 있습니까? 그런데 어떻게 기뻐합니까? 참…

  • 10월 5일 월요일 (아가 5-8)

      내가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문을 열었으나 그는 벌써 물러갔네 그가 말할 때에 내 혼이 나갔구나 내가 그를 찾아도 못 만났고 불러도 응답이 없었노라 (5:6) 신부의 이기심과 게으름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헤어짐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 헤어짐은 고통을 초래합니다. 우리 교회의 신랑 되시는 주님께서는 교회인 성도와 늘 함께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문제는 교회인 우리가 세상에 빠져,…

  • 10월 4일 주일 (아가 3-4장)

      1. 시온의 딸들아 나와서 솔로몬 왕을 보라 혼인날 마음이 기쁠 때에 그의 어머니가 씌운 왕관이 그 머리에 있구나 (3:1) 솔로몬 왕의 혼인식을 비유로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의 연합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의 어머니가 씌운 왕관이란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씌우신 면류관을 비유합니다. 우리 성도는 예수님과 혼인을 한 신부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예수님과 늘 동행해야 하며 신실하고 정결한 신부여야…

  • 10월 3일 토요일 (아가 1-2장)

      성경 아가서에는, 전통적인 한국적 기독교에서 자란 분들에게는 조금 낯 뜨거울 정도의 노골적인 사랑 표현이 등장합니다. 이것은 전혀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우선, 남자와 여자의 사랑의 고백은 그 자체가 너무 아름다운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가서에 나오는 남녀의 사랑의 표현은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 교회와의 반드시 있어야 할 사랑의 관계를 비유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아가서를 읽을…

  • 10월 2일 금요일 (전도서 9-12장)

      1. 조용히 들리는 지혜자들의 말들이 우매한 자들을 다스리는 자의 호령보다 나으니라 (9:17) 물론 정치하는 사람들이나, 재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지혜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지혜는 정치와 권세의 목적이 될 수가 있기에 참된 지혜라고는 말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참된 지혜는 처음에는 무시당하고 따르는 자들이 적을 수 있으나, 결국에는 승리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눈으로 봐야, 귀로…

  • 10월 1일 목요일 (전도서 5-8장)

      1. 너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5:1)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소에 들어갈 때에 발을 씻어야 하고, 거룩한 곳에 들어갈 때에 신발을 벗어야 하는 규레를 지켜야 하는 것을 염두해 두고 “네 발을 삼갈지어다”라는 표현을 한 것입니다. 즉 이것은…

  • 9월 30일 수요일 (전도서 1-4장)

      1.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1:1) 솔로몬은 자신을 ‘전도자’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전도자’란 ‘대중 연설자’를 의미합니다. 즉 솔로몬은 자신의 왕의 직분도 분명히 의식하는 동시에 가르치고 인도하는 리더로서의 직분 또한 의식하고 있었습니다. 남들에게 무엇인가를 이야기하고 모범이 되기 위해 부지런해야 하는 것, 그것이 곧 리더의 모습일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리더입니다.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고 있기에…

  • 9월 29일 화요일 (히브리서 11-13장)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11:1) 믿음에 대한 말씀이 말하는 정확한 명제입니다.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을 갖는 것이며, 믿음은 또한, 아직 눈 앞에 보이지 아니하는 미래의 일일지라도 우리가 기대하는 것이 반드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 것입니다.  2.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 9월 28일 월요일 (히브리서 8-10장)

      1.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8:12) 하나님께서 우리들과 맺으신 새로운 언약의 탁월성은 완전한 사죄에 있습니다. 이 사죄는 죄를 없애는 것이 아닙니다. 죄악은 항상 우리의 주위에 그리고 우리 안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 안에 있는 죄악들을 기억하지 않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바로 이것이 가장 큰 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