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7일 목요일 (잠언 1-4장)

      1.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1:7) 여기서 말하는 지식은 지혜를 포함한 우리 인간의 모든 이해와 앎을 의미합니다. 세상에는 온갖 과학적 학문이 많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또한 얼마나 많이 있는지요. 이러한 모든 것의 지식과 지혜과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와 섭리를 뒤로 하고서는 완벽한, 그 어떤 학문의 체계를 비롯한…

  • 9월 16일 수요일 (디도서, 빌레몬서)

      1. 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디도서 1:2)  하나님의 계획과 생각은 우리가 알 수 없고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믿는 것입니다. 그중에 가장 감사한 것이 있다면 우리의 구원과 영원한 생명에 대한 약속이 영원 전부터, 즉 창조 전에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 약속을 지금까지 신실하게 섭리하고 계신 하나님, 찬양 받으시기에…

  • 9월 15일 화요일 (시편 147-150편)

      1.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147:11) 재삼 강조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분들은 많지만 무섭다고 말하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렇데 하나님은 자기를 무섭다고 고백하고, 그리고 정말 무서워 하는 사람들을 좋아하십니다. 하나님이 무섭기에, 잘못 했을 때마다 그분 앞에서 가서 용서받기를 원하는, 그러한 사람들을 하나님은 좋아하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그분을 무서워하세요….

  • 9월 14일 월요일 (시편 143-146편)

      1. 내가 옛날을 기억하고 주의 모든 행하신 것을 읊조리며 주의 손이 행하는 일을 생각하고 (143:5) 사람들은 이야기 합니다. 과거를 기억하지 말라고… 천만의 말씀, 물론 자신을 힘들게 묶어 두는 잘못된 실수와 죄악들은 잊어야 하겠지요. 하지만 한편으론, 과거를 공부해야 지혜로와집니다. 실수는 실수대로, 성공은 성공대로 공부해야 두번의 실수는 반복하지 않을 수 있고 두배의 성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과거의…

  • 9월 13일 주일 (시편 139-142편)

      1.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139:17) 지금 시인은 하나님의 생각이 정말 귀하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큰 교훈과 도전이 됩니다. 귀하다는 것은 가치가 있다는 뜻입니다. 맞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정말로 귀합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세상을 보면은, 하나님의 생각은 처절하게도 짓밟히는 것 같습니다. 무시당하는 것 같습니다. 그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생각에…

  • 9월 12일 토요일 (시편 135-138편)

      1. 시편 136편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의 영원하심’을 계속해서 반복하며 노래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인자함이란 ‘착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착하십니다. 한국말로 착하다라는 말은 아이들에게 그리고 밑의 사람들에게 쓰는 용어인 것 같아서, 아마도 한국 성경책에는 ‘선하다’라는 말로 번역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편 136편에서는 선하시다라는 표현 대신에 인자하시다라는 말로 쓰여져 있습니다. 착한 어른을 인자하신 어른이란 말로 바꾼다면…

  • 9월 11일 금요일 (시편 128-134편)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128:1) 성경 전체를 통하여 수 없이 언급되는 핵심적인 진리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에게는 복된 삶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순간적 일시적으로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나,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진정한 의미에서 영원한 승리자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길을 걷는 자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입니다.  2. 여호와께서는 의로우사 악인들의 줄을 끊으셨도다 (129:4) 여기서 말하는 ‘악인들의 줄’이란…

  • 9월 10일 목요일 (시편 124-127편)

      1. 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124:7) 시편 124편은 다윗의 시입니다. 강적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대한 찬양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시에는 다윗의 겸손한 성품이 두드러지게 나타나 있습니다. 그는 승리의 영광을 모두 하나님께 돌리고 있습니다.  2. 여호와여 선한 자들과 마음이 정직한 자들에게 선대하소서 (125:4) 시편 125편은…

  • 9월 9일 수요일 (시편 120-123편)

      1.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120:1) 시편을 읽다 보면 느끼는 것이 있지요. 참, 환난도 많구나!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삶도 참 어려운 일이 많지 않습니까? 시편에 나오는 환난을 당한 자들의 시들이 있는 까닭이 바로 그런 것이겠구나 하는 위로가 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환난을 당할 때는 정말 힘이 들지만 사실, 할 수 있는 일이…

  • 9월 8일 화요일 (시편 119편)

      1.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119:10) 어느 누군가가 그런 농담을 했습니다. 성경책 한 가운데를 펼치니 바로 시편 119 편이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그 119편은 말씀을 강조하고 말씀의 중요성을 찬양하는 말씀들로 가득하다고요… 그런데 참으로 정확한 농담입니다. 그중에서도 10절의 말씀은 우리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를 분명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주님을 찾는다는 것, 얼마나 중요하고 간절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