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중요한 것

사도행전 강해 (18장 1-11절) 1. 심방 목회를 이유로 시작한 바울의 두번째 전도 여행은 더베와 루스드라, 빌립보, 데살로니가, 베뢰아, 아덴 그리고 고린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루스드라에서는 디모데를 만났고, 빌리보에서는 루디아와 간수를 통하여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그리고 데살로니가에서는 큰 무리의 헬라인들과 귀부인들이 복음을 영접하였고 베뢰아에서는 집중적인 말씀 사역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과 헬라의 귀부인들이 교회의 개척 멤버가 되었습니다. 가장 큰…

겨우 이것 뿐이란 말인가?

사도행전 강해 (17장 16-34절) 1. 바울은 아덴(아테네)에 도착하여, 다른 도시에서 못 보던 것을 봅니다. 우상입니다. 그래서 화가 난 것이지요. 시편에 보면,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 것 때문에 눈물을 흘린다 했습니다. 남이 나에게 해를 끼치는 일을 할 때에 화가 납니다. 혹은 옳지 않은 일을 볼 때에 화가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상이 하나님을 멀리 할 때…

리더를 도와주고 계십니까?

사도행전 강해 (17장 10-15절) 1.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에서 또 다른 핍박을 받고 더 이상 그 곳에 머물기에 위험하여 베뢰아로 떠나게 됩니다. 바울 입장에서 볼 때에는 얼마나 비참한 모습인지 모릅니다. 자기 때문에 첫 개척 식구인 야손이 감옥까지 가게 되고, 보석금을 내면서까지 큰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얼마나 미안할까요? 뿐만 아니라, 자신 때문에 더 큰 어려움을 당하게…

설교하듯이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도행전 강해 (17장 1-9절) 1. 빌립보에서의 힘든 말씀 사역의 일정을 마치고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이르게 됩니다. 데살로니가는 당시의 마케도니아 지역에서 가장 부요한 도시였습니다. 상업, 무역, 군사, 정치적으로 가장 복잡하고 가장 큰 도시였습니다. 따라서 많은 인종이 모여 살던 도시이기도 하고. 많은 유대인들이 상업적인 이유로 모여 살던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사도 바울에게는 여러가지로 생각할 것이 많았을 것입니다. 분명히…

기도와 찬양이 만들어 놓은 일

사도행전 강해 (16장 25-40절) 1.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서 기도를 합니다. 기도를 하는 그들의 마음에 평안의 마음이 충만하게 되지요. 결국 그들은 하나님께 찬송을 하게 됩니다. 그들의 이러한 놀라운 부흥집회의 소리를 주위에 있는 죄수들이 듣습니다. 이러한 감명 깊은 역사적인 현장에 또 다른 사건이 터지게 되지요. 지진이 일어나고, 옥터가 움직이고, 굳게 잠겨져 있던 문들이 열려지고, 심지어 손과 발을…

도대체 이들은 누구인가?

사도행전 강해 (16장 16-25절) 1. 바울, 실라, 디모데 그리고 누가는 놀라운 팀 사역의 주역들이었습니다. 밥을 한 끼 같이 먹어도 친해지고 하룻 밤이라도 함께 지내면 마음이 통하는데, 이들은 무려 3년 가량 함께 지냈습니다. 그것도 함께 기도를 하였고,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함께 기도하고 말씀을 전할 때 주님께서 사용하시어 일을 만들어 내시고 그 일을 통하여…

오, 주여! 마음을 열어 주소서

사도행전 강해 (16장 6-15절) 1. 바울 일행은 심방 목회의 목적으로 안디옥 교회를 떠나 왔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거기서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 주님의 복음을 모르는 이들에게 말씀을 전해야 하겠다는 불 같은 사명을 가지고 그들 나름대로 철저한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그들의 말씀 사역의 뜨거움은 사용하셨지만 그들의 방향을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당신의 뜻을 펼쳐 나가시는 데에…

디모데를 키워라

사도행전 강해 (16장 1-5절) 1. 바울은 루스드라에서 죽을 뻔하였습니다. 그러한 위험한 도시에 다시 들어갑니다. 과거의 나쁜 기억은, 사람이나 장소나 우리는 피하길 원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루스드라의 성도들을 보기 위해 들어간 것입니다. 그분들을 만나고 싶어 들어간 것입니다. 그분들을 사랑하여 들어간 것입니다. 위험이 또 다시 닦칠 지 모르지만, 그저 들어간 것입니다. 복음을 정말 사랑하고 주님을 진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