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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쥐가 들어왔다
Byadmin몇 주 전 일이다. 무심코 화장실에서 나오다가 생쥐 같은 것이 휙 지나가는 것을 목격했다. 얼마나 작은지, 얼마나 빠른지… 정확히 보지를 못했다. 그런데 꼬리 비슷하게 생긴 것은 분명히 봤다. 얼마나 놀랐는지 모르겠다. 쥐가 그렇게 무서운지는 나도 나 자신을 잘 몰랐다. 아내에게 쥐를 봤노라고 이야기 했더니, 기겁을 한다. 그 날은 그렇게 지나갔다. 문제는 다음 날… 정말…
당신은 무엇을 원하는가?
Byadmin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의 은혜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는 말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하는 것 또한,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 소원을 주시고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기에 그렇다. 무엇을 원하는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 아니, 내가 원하고,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과연 하나님의 뜻을 위한 것일까?…
자신만만한 베트남 아줌마
Byadmin자주 가는 쌀국수 집이 있다. 이유는 두 가지, 싸다. 싼 것 치고는 맛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유가 있다면, 집에서 멀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 이유에서 더운 여름에도 별로 시원하게 에어콘을 틀어 주지 않은 그 집을 자주 찾곤 한다. 그런데 바로 며칠 전에, 다른 쌀국수 집을 찾았다. 값은 조금 비싸지만 집에서 멀지 않는 곳이었다. 주인 아줌마처럼…
찬송의 역사 이야기 (결론)
Byadmin찬송의 역사 이야기 (결론) 우리나라의 기독교는 국가의 힘이 가장 없을때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가난한 선비로 시작해서 머슴으로 살던 사람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초기 기독교인들은 누군가로부터 지배를 받던가, 아니면 사회적으로 대접을 받지 못하던 사람들 이었습니다. 권력이 있고 물질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구원의 사랑과 나누는 사랑이 있는 기독교가 부담스러운 종교였겠지만 , 무엇인가로부터 피해의식이 있고 열등감에 사로잡혀있던 사람들에게는 기독교처럼 위로가 되는…
내 안에 사탄이 있다
Bypastor“사탄아 물러가라” 이런 말을 들으면 얼마나 황당할까? 내가 사탄이라니… 그런데 맞는 말이다. 주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삶을 누리지 못할 때, 나는 사탄이다. 문제는 이 사실을 우리 성도들이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저 교회를 다니고 있으면, 아니 예수를 믿는다고 고백하면 소위 말하는 거룩한 성도인줄로 알고 있다. 예수님의 속죄의 죽음을 반대했던 베드로에게 던진 그분의 말, “사탄아 물러가라” 나를 위한…


아멘. 예전에 이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만약에 너의 친구 옆에 친구 부모님이 계시다면 그 친구에게 함부러 말이나 행동을 할 수 있겠느냐고. 근데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이 항상 우리 곁에 계시는데 어찌 너의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할 수 있겠냐고. 그 말을 듣고 머리를 망치로 얻어맞은 것 같았습니다. 너무 당연하게 많이 듣고 자란 말이라 그 말의 무게를 느끼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남을 나보다 귀하게 여기는 것. 내 자신의 이익을 조금이라도 더 가지기 위해서 손해보기가 조금이라도 싫어서 야비하게 비열하게 살아가는 세상안에서 남을 나보다 귀하게 여기는 것. 하다못해 남을 사랑하는 것. 이것이 정말 가능할까요? 하나님의 마음이 내 마음이 되고 하나님의 소원이 나의 소원이 되어서 이 세상 살아갈때 남을 위해 살아가다가 죽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을 바라볼때에 예수님의 눈으로 사람을 사랑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