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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의 역사 이야기 4
찬송의 역사 이야기 (4) 종교의 탄압으로 인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걸고, 미국이라는 신대륙으로 이주한 청교도들의 이야기를 우리는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이들에 의해 미국의 교회는 시작되었고 감격스러운 예배를 드리며 찬송을 불렀습니다. 이렇게, 단지 신앙의 자유를 찾아 모든 삶의 터전을 포기하고,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험까지 감수해 가며 무사히 미국으로 건너온 그들에게는, 뭐라…
문제 제기 – 예배
문제 제기 – 예배 하나님의 교회라면 그 어떤 교회라도 예배를 드려야 한다. 교회가 해야될 다른 일들, 즉 교육, 선교(전도), 봉사의 일들과 함께 반드시 행해져야…
자기 냄새는 자기가 모른다
딸에게 언젠가 물어봤다. 아빠한테서 무슨 냄새 나냐고. 딸이 나에게 말한다. 아빠 냄새는 항상 좋다고. 아마도 매번 손을 씻을 때마다 바르는 로션 때문인가 보다. 그런데 사실 사람마다 고유의 냄새가 있다고 한다. 문제는 악취다. 입 냄새, 땀 냄새, 머리 냄새, 음식 냄새…. 참 희한한 것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자신이 자신의 냄새에 둔하다는 것이다. 입 냄새가 유난히 심한…
버릴 것은 버릴 줄 알아야…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한지 처음으로 서재를 옮겼다. 반지하에 있던 나의 골방을 큰 아들의 방으로 물려주고 잠을 자는 방을 서재로 꾸몄다. 12년 동안 나 홀로 썼던 방의 모든 것을 옮겼다. 책들을 포함해서 자질구레한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 조그마한 방에 그렇게도 많은 것들이 있었나 싶다. 그런데… 보지 않았던 책들, 사용하지 않았던 케이블, 단 한번도 참고조차 하지 않았던…
아멘. 예전에 이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만약에 너의 친구 옆에 친구 부모님이 계시다면 그 친구에게 함부러 말이나 행동을 할 수 있겠느냐고. 근데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이 항상 우리 곁에 계시는데 어찌 너의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할 수 있겠냐고. 그 말을 듣고 머리를 망치로 얻어맞은 것 같았습니다. 너무 당연하게 많이 듣고 자란 말이라 그 말의 무게를 느끼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남을 나보다 귀하게 여기는 것. 내 자신의 이익을 조금이라도 더 가지기 위해서 손해보기가 조금이라도 싫어서 야비하게 비열하게 살아가는 세상안에서 남을 나보다 귀하게 여기는 것. 하다못해 남을 사랑하는 것. 이것이 정말 가능할까요? 하나님의 마음이 내 마음이 되고 하나님의 소원이 나의 소원이 되어서 이 세상 살아갈때 남을 위해 살아가다가 죽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을 바라볼때에 예수님의 눈으로 사람을 사랑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