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편 1-16절
1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2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참으로 그들은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고 주의 도를 행하는도다
4주께서 명령하사 주의 법도를 잘 지키게 하셨나이다
5내 길을 굳게 정하사 주의 율례를 지키게 하소서
6내가 주의 모든 계명에 주의할 때에는 부끄럽지 아니하리이다
7내가 주의 의로운 판단을 배울 때에는 정직한 마음으로 주께 감사하리이다
8내가 주의 율례들을 지키오리니 나를 아주 버리지 마옵소서
9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10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11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12찬송을 받으실 주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13주의 입의 모든 규례들을 나의 입술로 선포하였으며
14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 같이 주의 증거들의 도를 즐거워하였나이다
15내가 주의 법도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길들에 주의하며
16주의 율례들을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새해 첫날 입니다. 시편 기자 처럼 하나님께 고백해 봅니다. “나는 나의 행실을 스스로 깨끗하게 할수가 없습니다. 올해는 작년 보다 조금 더 주님 말씀을 지켜 가면서 보다 나은 삶을 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을 갖고 노력하겠습니다”. 성령님 도와 주세요.
새해엔 뭔가 몰랐던 것 한 가지씩, 보물찾기하듯 성경을 읽어보자고 결심하며 시편을 묵상하던 중에 찾아낸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주의 모든 계명에 주의할 때에는 부끄럽지 아니하리이다.”
여기서 부끄럽다는 것은 마음이 떳떳하다는 것 말고도 영혼의 구원을 얻는다는 뜻이라고 보여집니다. 우리에게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서, 그 안에서 행하며 살아갈 은혜도 우리에게 허락하여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