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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 부활의 날에 나는 어디에 있는가 / 마태복음 28장 1-20절
Bypastor1. 예수님께서 영원한 승리를 이 땅에 주시기 위해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정욕과 자랑으로 말미암는 어두움의 권세가 이길 수 없는 것, 그것은 곧 부활이요 영원한 생명입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승리는 우리 모두의 것이며,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의 근거입니다. 2. 그 부활의 시간에 몇 명의 여인들은 다시 사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두려움과 기쁨이 경배의 마음으로…


1. 혹시 여러분에게 이런 경우가 있나요? 분명한 사실의 증거와 더불어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하는데 남들이 인정하지 않는, 정말 화가 나는 경우 말입니다. 자기가 경험해서 알게 된 참으로 좋은 것을 남에게 소개하는데, 단칼에 거절당하고 무시당하는 경우… 참 어처구니 없지 않습니까?
2.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놀라운 기적의 역사를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믿지 못하는 도시의 사람들에 대해 꾸짖으시고(11:20-24), 하나님 아버지께 오히려 감사의 기도를 합니다. 아버지의 뜻에 대해 놀라운 찬양의 기도를 드린 것이지요.
3. 참으로 학습하기 힘들고, 몸으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불편한 진실, 한가지를 분명히 하기를 원합니다. 내 뜻을 뒤로 하고 아버지의 뜻을 순종하고 찬양하는 예수님의 성품이 우리 교회 안에 회복되길 바랍니다. 일하는 만큼의 결실이 없을 때에 너무 쉽게 지쳐 버리는 현 세대의 우리가 깊이 묵상하고 훈련해야 할 주님의 모습입니다.
4.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뜻을 인정하며 순종하여 자신의 소원으로 삼으신 것, 곧 예수 그리스도, 당신을 통하지 않고서는(계시) 하나님 아버지를 알 수 없음을 선포하십니다. 완벽한 주님의 성품만을 통한 안식(쉼)을 선물로 주실 것을 약속하시며, 형식과 외식에 치울 칠 수밖에 없는 외형적 교회에게 본질을 놓치지 말 것에 대해 훈계하십니다.
우리는 너무 편하게 예수를 믿고, 큰소리 치면서 교회를 다니는 까닭에 아무도 우리에게 잘못을 지적하거나 바르게 행할 것을 요구하는 이가 없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성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또 아픈 마음으로 주신 말씀들… 감사합니다. 처음 믿었던 그 때처럼 깨어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