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월요일 / 출애굽기 17장 8-16절

8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9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10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11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12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13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1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

15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16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하나님의 절대적이고 결코 패배하지 않는 능력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큰 위로를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거룩한 뜻을 반드시 이루실 수 있고, 그 어떤 것도 하나님께 어렵지 않기 때문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은 결코 실패하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전사로서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는 이름 하나가 등장합니다. 바로 ‘여호와 닛시’입니다. 이 이름은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시다”라는 뜻입니다.

이 이름을 이해하려면 고대 전쟁 방식에 대해 조금 알 필요가 있습니다. 고대 군대의 지휘관들은 장대를 세우고 그 끝에 천 조각을 매달아 병사들이 함께 모여 전투에 나설 준비를 하게 했습니다. 그 장대가 바로 ‘깃발’이었습니다. ‘여호와 닛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집결점이 되시고, 방향과 목적을 제시하신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원수, 곧 우리의 원수와 싸우는 모든 싸움은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악을 한동안은 참으시지만, 결국은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공의롭게 굴복시키십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성령을 통해 거듭나게 하시고, 새 마음을 주셔서 믿게 하십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죄 가운데 그대로 두시고, 결국에는 철저한 심판을 내리십니다.

우리는 정말 하나님의 깃발 아래 모여 싸우고 있습니까? 아니면 우리 자신의 능력과 계획을 더 믿고 있습니까? 이 세상과 육체의 욕망, 그리고 마귀를 대항할 때 자기 힘을 의지하고 싶은 유혹이 늘 있지만, 우리의 힘만으로는 이 원수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주시는 전략으로 죄와 싸워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싸울 힘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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