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월요일 / 사도행전 6장 1-7절

  • 1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 2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 3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 4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 5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 6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 7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초대교회 안에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헬라파 과부들이 구제에서 소외되자 불만이 생겼습니다. 사도들은 이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자신들은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고 구제는 믿음직한 일꾼들이 맡도록 했습니다. 서로의 역할을 구분하되, 함께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지혜로운 결정이었습니다.

사도들은 일꾼을 세울 때 능력보다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고 평판이 좋은 사람들을 찾았습니다. 단순히 봉사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맡은 영적인 사역이었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섬김은 언제나 성령 안에서 이루어져야 함을 보여줍니다.

그 결과 교회는 더 건강해졌습니다. 사도들은 말씀에 전념하고, 집사들은 사랑으로 섬기며, 공동체는 더욱 하나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조화를 기뻐하시며 제자들의 수를 늘려 주셨고, 믿는 자들이 계속해서 더해졌습니다.

Similar Posts

  • 10월 6일 주일

    여호수아 21장 20-45절 20레위 사람인 그핫 자손 중에 남은 자들의 가족들 곧 그핫 자손에게는 제비 뽑아 에브라임 지파 중에서 그 성읍들을 주었으니 21곧 살인자의 도피성 에브라임 산지 세겜과 그 목초지이요 또 게셀과 그 목초지와 22깁사임과 그 목초지와 벧호론과 그 목초지이니 네 성읍이요 23또 단 지파 중에서 준 것은 엘드게와 그 목초지와 깁브돈과 그 목초지와 24아얄론과 그 목초지와 가드 림몬과 그 목초지이니 네 성읍이요 25또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준 것은 다아낙과 그 목초지와 가드 림몬과 그 목초지이니 두 성읍이라 26그핫 자손의 남은 가족들을 위한 성읍들은 모두…

  • 3월 22일 화요일

      창세기 47장 29-30절 29. 이스라엘이 죽을 날이 가까우매 그의 아들 요셉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이제 내가 네게 은혜를 입었거든 청하노니 네 손을 내 허벅지 아래에 넣고 인애와 성실함으로 내게 행하여 애굽에 나를 장사하지 아니하도록 하라  30. 내가 조상들과 함께 눕거든 너는 나를 애굽에서 메어다가 조상의 묘지에 장사하라 요셉이 이르되 내가 아버지의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하나님의…

  • 3월 30일

    누가복음 23장 33-46절 33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4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저희가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쌔 35백성은 서서 구경하며 관원들도 비웃어 가로되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의 택하신 자 그리스도여든 자기도 구원할찌어다 하고 36군병들도 희롱하면서 나아와 신 포도주를…

  • 5월 23일 목요일

    역대상 22장 1-19절 1다윗이 이르되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이요 이는 이스라엘의 번제단이라 하였더라 2다윗이 명령하여 이스라엘 땅에 거류하는 이방 사람을 모으고 석수를 시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돌을 다듬게 하고 3다윗이 또 문짝 못과 거멀 못에 쓸 철을 많이 준비하고 또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심히 많은 놋을 준비하고 4또 백향목을 무수히 준비하였으니 이는 시돈 사람과 두로 사람이 백향목을 다윗에게로 많이 수운하여 왔음이라 5다윗이 이르되 내 아들 솔로몬은 어리고…

  • 5월 27일 금요일

      주기도문에 관한 글 연재해 나눕니다.    이름이 거룩하게 여김을 받으시오며: 기도자의 마음가짐   기도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부른 뒤에 제일 먼저 나오는 기도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이다. 이 땅에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일이 워낙 많다 보니, 우리는 이 기도제목을 보면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게 하기 위해 이렇게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혹시 우리가…

  • 3월 17일 금요일 (출28 요7 잠4 갈3)

    출 28 장 1 너는 이스라엘 자손 중 네 형 아론과 그의 아들들 곧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그와 함께 네게로 나아오게 하여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되 2 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지니 3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모든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