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목요일 / 히브리서 7장 25절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며, 자신을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이 진리는 우리가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기에, 우리는 더 이상 과거의 죄에 묶여 살 필요가 없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죄책감과 정죄 의식에서 벗어나 매일 새로운 삶을 시작하라는 강력한 도전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중보 기도는 우리의 기도를 보완하고 완전하게 만듭니다. 우리의 기도가 연약하고 불완전할지라도, 예수님은 우리의 깊은 신음까지도 하나님께 아뢰십니다. 이 묵상은 우리의 기도가 결코 헛되지 않다는 확신을 주며, 동시에 우리에게 더 간절하고 솔직하게 기도하라고 도전합니다. 예수님의 중보를 믿는다면, 우리는 삶의 모든 부분을 그분께 맡기는 진정한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이라는 표현은 우리의 구원이 오직 예수님께 달려 있음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직면하는 모든 어려움과 두려움 속에서도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항상 간구하고 계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확신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평안과 담대함을 줍니다. 우리의 구원이 영원하다는 사실은 이 땅의 모든 고난을 이겨낼 힘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고 예수님을 의지하며, 그분께서 주시는 온전한 구원을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