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글 (스프라울) 나눕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땅을 통치하도록 부름 받았지만, 오히려  인간의 영광을 위해 땅과 하늘을 지배하고자 애를 쓴다.  이는 바벨에서부터 진행되었던 일로서,  하나님이 인류에게 주신 정당한 과업을 왜곡하고 악하게 뒤트는 일이다.  건축에는 잘못된 것이 없다.  씨를 뿌리고 수확하는 일에도 잘못된 것은 없다.  그러한 일들은 하나님이 창조의 때에 우리에게 주신 과업이지만,  오직 그분의 권위 아래서만 해야 하는 일이다.  그러한 일들은  코람 데오,  즉 하나님 앞에서,  그분의 권위 아래서,  그리고 그분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 하는 일이다.

그러나 우리 안에서 어떠한 반역이 일어났는가?  인간은 자신들의 왕국을 향한 끊임없는 욕망을 표출해 왔다. 인간인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 그 이름을 높이고자 했다.  바벨은 우리가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인간적 사업을 대표하는 사건으로서, 그들은 바벨에서  “우리 함께 한 성읍을 건설하자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라고 말했다.  스스로의 힘으로 도망자,  방랑자,  무명인,  환영 받지 못하는 자들이 되지 않도록 하자는 말이었다. 이는 단지 고대 인류의 결함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과 나의 이야기이다. 

이제 창세기 11장 5절의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라는 말씀을 읽어 보자.  하나님은 인간이 건설한 성읍을 감찰하셨고,  그분이 본 것을 좋아하지 않으셨다.

“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창 11:6-9).

역사상 인류가 시도했던 가장 큰 건축 프로젝트는 하나님께 저지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이는 혼란과 혼돈으로 끝을 맺었다.

인간 자신의 궁극적인 왕국을 건설하려는 모든 시도는 결국 혼란으로 끝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누리는 성공 역시 오래 가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숨겨진 죄,  온갖 은밀한 생각을 심판하실 것이기 때문이다(전  12:14).  인간의 영광을 위한 건축은 어느 하나도 하나님의 정확한 심판을 피해갈 수 없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이루어진 일만 영원히 지속될 수 있음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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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omment

  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산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하는데 내뜻과 하나님의 뜻을 분별이 어렵지만 어제 성경공부 시간에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기도를 계속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면 하나님의 뜻안에 거하게된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낙심하고 두려워하지말고 하나님께 소망을두고 찬송하라는 말씀을 다시 기억하게하신 하니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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