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6장 26-46절

26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이니라 하시고

27또 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9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30이에 저희가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나아가니라

31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32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33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다 주를 버릴찌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나이다

34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35베드로가 가로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찌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36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7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쌔 고민하고 슬퍼하사

38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39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40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42다시 두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43다시 오사 보신즉 저희가 자니 이는 저희 눈이 피곤함일러라

44또 저희를 두시고 나아가 세번째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45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우느니라

46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부인해야 할 것은 자기 욕망만이 아니다. 주를 따를 수 있다는 자기 확신과 신념도 부인해야 한다. 교회는 목숨 바쳐 충성하는 특공대이기 전에, 우리 위해 목숨을 버리신 주님을 사랑하는 제자들의 공동체이어야 한다.

Similar Posts

  • 3월 14일 목요일

    느헤미야 11장 1-36절 1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거주하게 하고 그 십분의 구는 다른 성읍에 거주하게 하였으며 2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백성들이 복을 빌었느니라 3이스라엘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솔로몬의 신하들의 자손은 유다 여러 성읍에서 각각 자기 성읍 자기 기업에 거주하였느니라 예루살렘에 거주한 그 지방의 지도자들은 이러하니 4예루살렘에 거주한 자는 유다 자손과 베냐민 자손 몇 명이라 유다 자손…

  • 8월 13일 토요일

      귀한 글 나눕니다.    “죽음과 세금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벤저민 프랭클린이 한 말이다. 무언가 확실한 것을 강조하기 위한 좋은 방법은 그것을 죽음에 빗대어 말하는 것이다. 죽음만큼 확실한 것은 없고 죽음을 피해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죽음이 피할 수 없이 확실한 것이기에, 사람은 누구나 죽음에 대한 의식적, 무의식적 관점과 태도로 살기 마련이다. 가령,…

  • 12월 14일 수요일

      갈라디아서 2장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바울을 통하여 선포되는 구원은 두 가지의 특성이 있다. 첫 번째로, 구원은 반드시 신분의…

  • 11월 3일 금요일 (왕하16 딛2 호9 시126,127,128)

    열왕기하 16장 1르말랴의 아들 베가 제십칠년에 유다의 왕 요담의 아들 아하스가 왕이 되니 2아하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간 다스렸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지 아니하고 3이스라엘의 여러 왕의 길로 행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따라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4또 산당들과…

  • 5월 3일

    신명기 1장 34-46절 34여호와께서 너희의 말소리를 들으시고 노하사 맹세하여 가라사대 35이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는 내가 그들의 열조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볼 자가 하나도 없으리라 36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를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 37여호와께서 너희의 연고로 내게도 진노하사 가라사대 너도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리라 38너의 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리로 들어갈 것이니…

  • 6월 5일 토요일

      창세기 6장 22절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노아의 모습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준행한 사람으로 묘사되고 있다. 그는 당대에 신실한 사람(의인)이었고, 해야 하는 일이 있을 때에 최선을 다할 줄 아는 지극히 성실한(완전한) 사람이었다.  우리가 감히 120년 동안 7명의 식구들과 함께 한결같이 배를 짓는 노아의…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