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2장 14절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참된 믿음은 반드시 삶의 변화를 수반한다. 이 편지를 받는 독자들에게 야고보는 굉장히 짓궂게 여겨졌을 것이다. 야고보가 편지를 쓸 시점은 사도 바울의 편지가 많이 읽히던 시대였다. 믿음을 강조하는 바울의 어간은 당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익숙한 주제였다. 그러니 야고보의 이러한 진술은 바울의 가르침과 대비되는 것으로 여겨졌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도 야고보는 당당히 질문을 던졌다. 행함이 없는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믿음은 하나의 확신이나 지식적 동의에서 그치지 않는다. 믿음은 신뢰이며, 신뢰는 반드시 삶의 변화를 수반한다. 우리는 예수님이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마 7:20). 

Similar Posts

  • 7월 16일 금요일

      이사야 6장 5절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부르실 때에 이사야가 제일 처음으로 반응한 말이다. 참으로 놀랍지 아니한가. 입술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해야 하는 선지자로서의 부르심에 입술이 더럽다는 고백을 한다. 이것은 마치…

  • 11월 6일 월요일 (왕하19 히1 호12 시135,136)

    열왕기하 19장 1히스기야 왕이 듣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두르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2왕궁의 책임자인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장로들에게 굵은 베를 둘려서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매 3그들이 이사야에게 이르되 히스기야의 말씀이 오늘은 환난과 징벌과 모욕의 날이라 아이를 낳을 때가 되었으나 해산할 힘이 없도다 4랍사게가 그의 주 앗수르 왕의 보냄을 받고 와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였으니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그의 말을 들으셨을지라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들으신 말 때문에…

  • 11월 3일 목요일

      골로새서 1장 13절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우리를 이미 하나님의 나라로 옮기신 주님을 찬양하는 하루가 되길 소원합니다.    시편 34편 1-3절 1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2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 3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의 이름을 높이세 다윗이 지치고 힘들 때, 오히려 찬양을 합니다….

  • 9월 12일 토요일 (시편 135-138편)

      1. 시편 136편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의 영원하심’을 계속해서 반복하며 노래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인자함이란 ‘착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착하십니다. 한국말로 착하다라는 말은 아이들에게 그리고 밑의 사람들에게 쓰는 용어인 것 같아서, 아마도 한국 성경책에는 ‘선하다’라는 말로 번역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편 136편에서는 선하시다라는 표현 대신에 인자하시다라는 말로 쓰여져 있습니다. 착한 어른을 인자하신 어른이란 말로 바꾼다면…

  • 9월 14일 화요일

      교제에 대한 귀한 글 (올란 스텁스) 나눕니다.    구약성경에서 가장 경건한 인물이었던 다윗은 간음을 저질렀고, 그 여인의 남편을 살해함으로써 자신이 한 짓을 덮었다.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왕조차도 이런 죄에 빠질 수 있다면, 우리 역시 악행을 경계해야 할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다윗은 잘못을 곧바로 고백하거나 회개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그는 몇 달, 혹은 더 오랫 동안…

  • 로마서 6장 현대어 성경 번역본

    로마서를 조금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는 번역본이라 생각하여 실어 드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통한 은혜가 여러분 모두에게 풍성하게 임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시간이 있으시면, 먼저 현대어 번역을 읽으시고 개역개정을 읽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더욱더 은혜를 베푸실 수 있게 하려고 계속 죄를 저질러야 하겠습니까?  2 절대로 그럴 수는 없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