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5편 12-23절

12때에 저희 인수가 적어 매우 영성하며 그 땅에 객이 되어

13이 족속에게서 저 족속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민족에게로 유리하였도다

14사람이 그들을 해하기를 용납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연고로 열왕을 꾸짖어

15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를 만지지 말며 나의 선지자를 상하지 말라 하셨도다

16그가 또 기근을 불러 그 땅에 임하게 하여 그 의뢰하는 양식을 다 끊으셨도다

17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18그 발이 착고에 상하며 그 이 쇠사슬에 매였으니

19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 말씀이 저를 단련하였도다

20왕이 사람을 보내어 저를 방석함이여 열방의 통치자가 저로 자유케 하였도다

21저로 그 집의 주관자를 삼아 그 모든 소유를 관리케 하고

22임의로 백관을 제어하며 지혜로 장로들을 교훈하게 하였도다

23이에 이스라엘이 애굽에 들어감이여 야곱이 함 땅에 객이 되었도다

 

하나님 나라의 역사 코드는 ‘섭리’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자유를 반영하는 역사다. 인간의 상식과 관례를 깨드리고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로만 해명할 수 있는 역사다. 때로 그 역사 속에서 인간은 나약한 희생자로 보이지만, 결국엔 하나님의 멋진 백성이 창조되고 있다.

Similar Posts

  • 11월 4일 수요일 (예레미야 19-21장)

      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 성읍에 대하여 선언한 모든 재앙을 이 성읍과 그 모든 촌락에 내리리니 이는 그들의 목을 곧게 하여 내 말을 듣지 아니함이라 하시니라 (19:15)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말, 순종입니다. 듣는다라는 것은 그저 말을 귀로 듣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귀하게 여겨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 8월 4일 금요일 (삿18 행22 렘32 시1,2)

    삿 18 장 1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그 때에 거주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그 때까지 기업을 분배 받지 못하였음이라 2 단 자손이 소라와 에스다올에서부터 그들의 가족 가운데 용맹스런 다섯 사람을 보내어 땅을 정탐하고 살피게 하며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서 땅을 살펴보라 하매 그들이 에브라임 산지에…

  • 5월 2일 화요일 (민9 시45 아7 히7)

    민 9 장 1 애굽 땅에서 나온 다음 해 첫째 달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유월절을 그 정한 기일에 지키게 하라 3 그 정한 기일 곧 이 달 열넷째 날 해 질 때에 너희는 그것을 지키되 그 모든 율례와 그 모든 규례대로 지킬지니라 4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 2월 28일 금요일

    창세기 35장 23절 – 36장 8절 23레아의 아들들은 야곱의 장자 르우벤과 그 다음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스불론이요 24라헬의 아들들은 요셉과 베냐민이며 25라헬의 여종 빌하의 아들들은 단과 납달리요 26레아의 여종 실바의 아들들은 갓과 아셀이니 이들은 야곱의 아들들이요 밧단아람에서 그에게 낳은 자더라 27야곱이 기럇아르바의 마므레로 가서 그의 아버지 이삭에게 이르렀으니 기럇아르바는 곧 아브라함과 이삭이 거류하던 헤브론이더라 28이삭의 나이가 백팔십 세라 29이삭이 나이가 많고 늙어 기운이 다하매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니 그의 아들 에서와 야곱이 그를 장사하였더라 1에서 곧 에돔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2에서가 가나안 여인 중 헷…

  • 1월 9일

    사도행전 4장 13-31절 13저희가 베드로와 요한이 기탄없이 말함을 보고 그 본래 학문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그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14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섰는 것을 보고 힐난할 말이 없는지라 15명하여 공회에서 나가라 하고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16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꼬 저희로 인하여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17이것이 민간에…

  • 8월 22일 토요일 (시편 58-61편)

      1.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원수들을 하나님께서 그저 쉽게 죽이지 말아달라고 애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죄인의 비참함을 끝까지 오래 오래 볼 수 있도록, 그들을 흩으시고 낮추어만 달라는 간청의 기도입니다. 다윗이 만약 자신을 죽이려 했던 사람들을 무서워하고 두려워한 상태에서 그들을 미워했다면, 오히려 그들을 죽여 달라고 간청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악이 무엇인지를 바로 알고…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