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2장 13절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한 삶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으로 드러난다. 야고보는 이웃을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는 레위기의 법을 인용하며, 그것을 최고의 법이라고 부른다. 야고보는 그리스도의 강령을 떠올리며 이 단어를 사용했다.
야고보는 우리가 이웃을 사랑해야 할 이유를 더 제시한다. 만약 우리가 긍휼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심판의 자리에서도 긍휼이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13절). 그리스도의 영광이라는 하나의 지표를 생각하면, 우리의 삶의 모든 방향성이 자리 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