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8장 13절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자복하지 않은 죄는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없도록 한다고 말씀은 반복해서 경고한다. 혹여라도 지금 하나님이 멀게만 느껴진다면 자신을 점검하자. 하나님의 말씀에 대놓고 반항하는 어떤 부분이 나의 삶 속에 있는 건 아닌가? 어떤 숨겨진 죄를 계속해서 변명으로 감추고 있는 것은 아닌가? 

죄는 거룩한 하나님을 향한 개인적인 모욕이다. 그렇기에 불순종은 언제나 하나님과 멀어짐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은 좋은 소식을 알려준다. 자신의 죄를 바라보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는 안아주신다는 사실이다.

거룩하신 주님은 놀랍게도 자비의 주님이다. 하나님은 용서하시기를 기뻐하고 또한 회개함으로 겸손해진 자녀를 품어주시길 좋아한다. 빛 가운데로 드러내야 할 어둠이 행여 우리 속에 존재하는 건 아닌가? 이런 질문은 무서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건 사실상 자유를 위한 것이다. 어둠은 죄가 자라나고 믿는 자들이 황폐해지는 곳이다. 그와 반대로 빛은 죄가 그 위력을 잃고 믿는 자들이 성장하는 곳이다. 그 빛은 자신을 바라보며 연약한 모든 것에 주목할 줄 아는 우리 가슴 속에 존재한다. 그곳으로 나아가자. 

Similar Posts

  • 6월 13일

    신명기 25장 1-19절 1사람들 사이에 시비가 생겨 재판을 청하면 재판장은 그들을 재판하여 의인은 의롭다 하고 악인은 정죄할 것이며 2악인에게 태형이 합당하면 재판장은 그를 엎드리게 하고 그 앞에서 그의 죄에 따라 수를 맞추어 때리게 하라 3사십까지는 때리려니와 그것을 넘기지는 못할지니 만일 그것을 넘겨 매를 지나치게 때리면 네가 네 형제를 경히 여기는 것이 될까 하노라 4곡식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 4월 7일 화요일

    마가복음 14장 43-52절 43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곧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44예수를 파는 자가 이미 그들과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아 단단히 끌어 가라 하였는지라 45이에 와서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하고 입을 맞추니 46그들이 예수께 손을 대어 잡거늘 47곁에 서 있는 자 중의 한 사람이…

  • 2월 4일 금요일

      성경적 사랑에 관한 귀한 글 (마샬 시걸) 나눕니다.    이상해 보이지만 우리는 사랑이 넘쳐나면서 동시에 소멸의 위기에 처해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사랑이란 단어는 눈에 확 띄는 노란색 테이프처럼 우리 주변에 온통 도배되어 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사회는 한때 우리가 가졌던 사랑에 관한 정의나 생명력을 없앤 커다란 베이지색의 벽을 만들어 놓고 누구나 원하는 대로…

  • 11월 16일 화요일

      교회에 관한 글 (데이빗 깁슨) 나눕니다.    죽어가는 교회의 세 가지 증상 야고보서는 스스로 교회의 건강을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세 가지 증상을 제시한다. 우리가 하는 말, 우리가 그어버린 경계선, 그리고 선한 일을 무시하는 증상이다. 1. 교회가 화난 언어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우리는 이 증상에 대한 첫 번째 힌트를 야고보서 1장 19절에서 얻는다. “내 사랑하는…

  • 4월 27일 목요일 (민4 시38 아2 히2)

    민 4 장 1 또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레위 자손 중에서 고핫 자손을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집계할지니 3 곧 삼십 세 이상으로 오십 세까지 회막의 일을 하기 위하여 그 역사에 참가할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4 고핫 자손이 회막 안의 지성물에 대하여 할 일은 이러하니라 5 진영이 전진할 때에 아론과…

  • 3월 2일 목요일 (출13 눅16 욥31 고후1)

    출 13 장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 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애굽 곧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온 그 날을 기념하여 유교병을 먹지 말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너희를 그 곳에서 인도해 내셨음이니라…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