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대기는 포로시대를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믿음의 뿌리와 정통성을 환기시키고 힘을 실어주기 위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우리들에게도 귀한 교훈을 줍니다.
2. 아담으로 말미암는 족보의 내력은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의 주권과 주님의 교회는 하나의 뿌리임을 강조합니다.
3. 생략된 족보가 있고, 다른 방식의 족보 설명이 있으며, 변화된 이후의 이름을 사용한 것은 ‘선택과 유기’라는 엄중한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합니다.
4. 가나안 여인의 딸(2:3), 아비가일의 남편 이스마엘 사람 에델(2:17), 이집트 노예 야르하(2:34,35), 므낫세의 아람 사람 소실(7:14) 등… 이방인의 족보 출현은 하나님의 믿음 우선의 은혜의 주권을 알 수 있습니다.
5.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주권은 삶의 순종이라는 약속과 더불어 냉정하며 신실합니다. 주님의 가족이라는 틀 안에서 우리는 자유합니다. 그 밖의 틀은 불법입니다(마7: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