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4장 1-12절

1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2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3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4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5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6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언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라

7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8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

9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들 자신이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10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에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욱 그렇게 행하고

11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12이는 외인에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그리스도인은 달라야 한다. 다를 수밖에 없다. 세상의 상식과 가치를 뒤업고 뒤집어 아름다운 일상을 창조하는 존재들이다. 같은 단어를 다르게 사용하며, 같은 시간을 다르게 보내며, 같은 공간을 다르게 꾸미는 자들이다. 그 다름이 우리에게 생명을 보장한다.

Similar Posts

  • 6월 29일 월요일 (역대상 22-24장)

      1.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는 명확한 증거가 나옵니다. 끝내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합니다. 성전을 짓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컷을까요? 정말 대단했을 겁니다. 그런데 이번만큼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합니다. 아마도 과거에 자기가 저지른 큰 죄악들이 생각났을 겁니다. 다시는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아들 솔로몬이 쉽게 성전을 지을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예비하여 놓습니다. 수 많은…

  • 11월 8일 월요일

      인간의 감정 (두려움)에 관한 글 (크리스티나 폭스) 나눕니다    그일은 순식간에 발생한다. 짧은 생각과 속삭임, 그리고 나도 모르게 어느새 엉켜버린 나 자신. 남편은 앞으로 3개월 동안은 출장 때문에 집을 비우는 날이 더 많을 거라고 말한다. 달력 속 날짜를 보고 내 머리는 계산을 한다. 그리고 특히 가장 긴 출장 일정에 초점을 맞출 때면, 온몸이 짓눌리는…

  • 7월 29일 수요일 (욥기 9-12장)

      1. 욥은 자신의 고난의 상황에 대하여 하나님 앞에서 처절하게 외칩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자신의 인간으로서의 연약함(원죄성)을 인정하며 한탄합니다. 즉, 자신이 노력한 모든 의로움이 아무리 철저할지라도 마음 속에 자리하고 있는 연약한 심성으로 인하여 하나님 앞에서 머리를 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간략한 표현이지만 그의 인간적인 절규의 진실을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큰 일을 하고 훌륭하다 하더라도, 인간이…

  • 2월 27일 토요일

      전도서 11장 5-6절   5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지를 네가 알지 못함 같이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 6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놓지 말라 이것이 잘 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혹 둘이 다 잘 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5 바람이 어느 쪽으로 불는지 영혼이 태아의 몸…

  • 9월 30일 수요일 (전도서 1-4장)

      1.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1:1) 솔로몬은 자신을 ‘전도자’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전도자’란 ‘대중 연설자’를 의미합니다. 즉 솔로몬은 자신의 왕의 직분도 분명히 의식하는 동시에 가르치고 인도하는 리더로서의 직분 또한 의식하고 있었습니다. 남들에게 무엇인가를 이야기하고 모범이 되기 위해 부지런해야 하는 것, 그것이 곧 리더의 모습일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리더입니다.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고 있기에…

  • 3월 3일 수요일

      사도행전 2장 37절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하나님의 말씀은 구원을 선포하고 구원을 받은 백성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말한다. 구원의 선포는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주시겠다는 우리 인간을 향한 한 없는 위로와 사랑의 선포이다. 이 놀라운 구원을 감사할 때마다 우리에게는 위로와 사랑이 충만해진다. 모든 것에 아름다움을 느끼게…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