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1장 1-2절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우리가 주님의 종이라는 사실이 교회 안에서 어떤 실천적인 의미를 지닐까? 모든 성도가 예수님께 속해 있다면, 서로를 잘못 대우하는 행위는 주님을 함부로 대우하는 것과 다름없다. 성경의 여러 본문이 이를 뒷받침한다. 성도는 주님의 몸이므로(고전 12:12-31), 만약 어떤 지체라도 그릇된 대우를 받는다면 이는 곧 몸의 머리이신 주님이 존중 받지 못함을 의미한다. 더욱이 예수님이 바울에게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의 자녀를 해치는 것은 그리스도를 해치는 행위와 동일하다. 주님은 자기 백성이 받는 대우를 모두 보고 계신다. 그러므로 기억하라. 다른 성도들을 섬기는 것은 곧 우리의 주님이요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섬기는 것이다.

성경은 동료 성도들을 사랑하라고 가르친다.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중은 선택 사안이 아니다. 그러므로 동료 성도들을 아끼고 사랑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안다고 말할 수 없다. 물론 세상 속에서 서로를 온전히 사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우리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지체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면 즉각 죄를 회개하고, 그들이 사소한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너그럽게 용서하자.

Similar Posts

  • 2월 5일 토요일

      골로새서 3장 15절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감사하는 삶은 쉽지 않다. 특히 일상에서 자신이 가장 많이 행하는 반응이 ‘감사’가 아닌 ‘불평’이라면, 이는 감사하는 마음 자체를 잊고 있거나 혹은 그러한 마음이 있더라도 표현하는 것을 어색하게 느끼는 상태일 것이다. 감사는 결코…

  • 4월 13일 화요일

    요한일서 4장 9-10절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십자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라니, 이 얼마나 무섭고도, 또한 영광스러운 것인가. 그리스도께서는…

  • 4월 3일

    에스라 2장 1-70절 1옛적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사로잡혀 바벨론으로 갔던 자의 자손 중에서 놓임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다 도로 돌아와 각기 본성에 이른 자 2곧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느헤미야와 스라야와 르엘라야와 모르드개와 빌산과 미스발과 비그왜와 르훔과 바아나등과 함께 나온 이스라엘 백성의 명수가 이러하니 3바로스 자손이 이천 일백 칠십 이명이요 4스바댜 자손이 삼백 칠십 이명이요 5아라 자손이 칠백 칠십 오명이요 6바핫모압 자손 곧 예수아와 요압 자손이 이천 팔백 십 이명이요 7엘람 자손이 일천 이백 오십 사명이요 8삿두 자손이 구백 사십…

  • 11월 16일 월요일 (예레미야 애가 1-3장)

      1. 밤에는 슬피 우니 눈물이 뺨에 흐름이여 사랑하던 자들 중에 그에게 위로하는 자가 없고 친구들도 다 배반하여 원수들이 되었도다 (1:2) 예레미야 선지자가 유다의 멸망을 슬퍼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나라, 그 유다가 멸망을 하니 얼마나 슬프겠습니까? 아마도 예레미야의 슬픔은 단순한 나라의 멸망 뿐만 아니라,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죄악의 모습으로 인해 더욱 깊었을 것입니다. 죄악을 엄중히 심판하시며,…

  • 기다리는 시간에도 / 2026년 2월 6일 금요일 / 예레미야애가 3장 25절

    기다리는 시간에도 2월 6일 금요일 / 예레미야애가 3장 25절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기다림은 보통 준비된 사람의 선택이 아니라,더 이상 손에 쥘 것이 없을 때 시작됩니다.아무리 애써도 상황이 움직이지 않을 때,사람은 기다리는 자가 됩니다. 이 말씀은 그런 자리를 부정하지 않습니다.오히려 바로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말합니다.모든 것이 풀렸을 때가 아니라,아직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을 때하나님은 여전히…

  • 6월 9일 수요일

      요한복음 15장 10-11절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신다. 그 사랑의 궁극적인 증거는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시고 구원받은 자들답게 살아가는 힘을 공급해 주심이다.  구원 받은 자의 삶은 당연히 하나님을 사랑하는…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