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4장 15-16절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 교회는 혼자 이루는 것이 아니라, 같이 이뤄가는 것이다. “그에게서 온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세우느니라’는 건축용어로 ‘건물을 세우다’라는 뜻이다. 웅장하고 멋진 건물로 세워지기 위해서는 서로 연결되고 결합되어야 한다. 서로 지탱해야 한다. 자신이 돋보이려고 균형을 깨는 순간 건물은 무너진다.

교회를 건물에 비유했지만,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다. 교회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온전한 성도이다. 교회는 성숙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함께’ 지어져 가야 한다.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참된 것을 하여’는 ‘진리를 말하다’라는 뜻이다. 진리를 방향으로 삼고 아가페를 동력으로 삼아 함께 자라갈 때 교회가 교회다워진다.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성장 과정에서 성도는 어린아이를 벗어나 장성한 분량에 이른다. 어린 신앙은 간사한 속임수와 세상의 교훈과 풍조에 밀려 요동한다. 그러나 장성한 신앙은 어떤 상황에서도 요동하지 않는다. 어디서든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반응하며, 함께한 사람과 하나님의 뜻을 같이 이뤄간다. 

Similar Posts

  • 10월 2일 월요일 (왕상4,5 엡2 겔35 시85)

    열왕기상 4장 1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 2그의 신하들은 이러하니라 사독의 아들 아사리아는 제사장이요 3시사의 아들 엘리호렙과 아히야는 서기관이요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요 4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군사령관이요 사독과 아비아달은 제사장이요 5나단의 아들 아사리아는 지방 관장의 두령이요 나단의 아들 사붓은 제사장이니 왕의 벗이요 6아히살은 궁내대신이요 압다의 아들 아도니람은 노동 감독관이더라 7솔로몬이 또 온 이스라엘에 열두 지방 관장을 두매 그 사람들이 왕과 왕실을 위하여 양식을 공급하되 각기 일 년에 한 달씩 양식을 공급하였으니 8그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에브라임 산지에는 벤훌이요 9마가스와 사알빔과 벧세메스와 엘론벧하난에는 벤데겔이요 10아룹봇에는 벤헤셋이니 소고와 헤벨 온 땅을…

  • 12월 13일 화요일

      귀한 글 나눕니다.  2006년 겨울, 두 아이의 엄마인 마흔한 살 리디아 앙기유(Lydia Angyiou)는 북극곰과 싸우고도 살아남았다. 앙기유와 어린 두 아들이 동네 커뮤니티 센터 옆을 걷고 있을 때였다. 아이스하키를 하던 한 무리의 아이들이 미친 듯이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앙기유 앞에 나타난 건 무려 700파운드는 되어 보이는 북극곰이었다. 곰은 그녀와 일곱 살 아이를 노려보고 있었다. 본능적으로…

  • 6월 27일

    신명기 32장 34-52절 34이것이 내게 쌓이고 내 곳간에 봉하여 있지 아니한가 35보수는 내 것이라 그들의 실족할 그때에 갚으리로다 그들의 환난의 날이 가까우니 당할 그 일이 속히 임하리로다 36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고 그 종들을 인하여 후회하시리니 곧 그들의 무력함과 갇힌 자나 놓인 자가 없음을 보시는 때에로다 37여호와의 말씀에 그들의 신들이 어디 있으며 그들의 피하던 반석이 어디 있느냐 38그들의 희생의 고기를…

  • 11월 24일 화요일

    역대하 19장 4-11절   4여호사밧이 예루살렘에 살더니 다시 나가서 브엘세바에서부터 에브라임 산지까지 민간에 두루 다니며 그들을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하고 5또 유다 온 나라의 견고한 성읍에 재판관을 세우되 성읍마다 있게 하고 6재판관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재판하는 것이 사람을 위하여 할 것인지 여호와를 위하여 할 것인지를 잘 살피라 너희가 재판할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심이니라 7그런즉 너희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삼가 행하라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 7월 19일 수요일 (삿2 행6 렘15 막1)

    삿 2 장 1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으로 올라와 말하되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여 내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였으며 또 내가 이르기를 내가 너희와 함께 한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니 2 너희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3 그러므로 내가…

  • 5월 4일 수요일

      직장(일터)에 관한 귀한 글 나눕니다.    출근했는데, 하나님이 함께 계시지 않는 것 같다. 하나님이 멀게만 느껴지고 아예 이곳에는 안 계시다는 생각까지 든다. 사방에서 유혹이다. 질끈 눈을 감고 조금만 반칙하면 잡을 수 있는 기회도 적지 않다. 아무도 직장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 그렇고 그런 대화만 오갈 뿐이다. 그런데도 당신은 하나님이 세상을 주관하신다고 믿는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