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31장 10-12절

10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11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하지 아니하겠으며

12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의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지혜의 사람이 세상을 복되게 한다. 그가 있는 곳에는 아름다운 생기가 넘치기 때문이다. 오늘 말씀의 주인공인 ‘현숙한 여인’은 중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말 그대로 지혜롭고 능력 있는 여인을 가리킨다. 아울러 모든 하나님의 사람이 갖추어야 할 지혜를 의인화한 것이기도 하다. 현숙한 여인의 가치는 진주보다 더하다. 지혜로운 여인은 남편에게 믿음을 주고 남편의 하는 일을 복되게 한다. 그녀는 남편을 잘 받들고 선대하는 아름다운 인격을 가진다.

지혜로운 여인은 반듯하게 가정을 돌본다. 부지런히 일하여 집안사람들을 먹이고 입히는 일에 힘쓴다. 때로는 먼 곳에서 양식을 가져오기도 한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가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집안일을 챙긴다. 밭을 일구고 포도원을 돌보는 노동을 기쁨으로 감당한다. 가정을 위해 헌신하는 책임감 강한 사람이다.

지혜로운 여인은 자신과 가정만 챙기는 이기적인 사람이 아니다. 곤고한 자에게 손을 펴고 궁핍한 자에게 손을 내민다. 입을 열어 지혜를 베풀며 그의 혀로 인애의 법을 말한다. 타인의 아픔에 민감하고 돕고 위로하는 일을 즐거워하는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이처럼 지혜는 엄청난 힘과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삶을 풍요롭게 하고 영적으로 지혜롭게 한다. 지혜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가정과 세상에 대해 어떻게 지혜롭게 행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는 유익한 교훈이다.

Similar Posts

  • 5월 26일 금요일 (민35 시79 사27 요일5)

    민 35 장 1 여호와께서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강 가 모압 평지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이 받은 기업에서 레위인에게 거주할 성읍들을 주게 하고 너희는 또 그 성읍들을 두르고 있는 초장을 레위인에게 주어서 3 성읍은 그들의 거처가 되게 하고 초장은 그들의 재산인 가축과 짐승들을 둘 곳이 되게 할 것이라 4 너희가 레위인에게…

  • 2월 8일 화요일

      죄에 대한 글 (라이언 맥그로) 나눕니다. 귀한 성경 공부 시간 되길 바랍니다.    죄의 범위와 전적 부패 교리를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바울은 구약의 여러 본문을 결합해서 우리 죄의 상태를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의인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깨닫는 사람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다. 모두가 곁길로 빠져서, 쓸모가 없게 되었다. 선한 일을 하는…

  • 3월 9일 월요일

    마가복음 4장 21-34절 21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22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23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24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25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 허리를 동이라 / 2026년 6월 30일 화요일 / 베드로전서 1장 13절

    허리를 동이라 6월 30일 화요일 / 베드로전서 1장 13절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베드로는 흩어져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먼저 행동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는 먼저 마음의 자세를 말합니다. “마음의 허리를 동이라”는 표현은 당시 사람들이 긴 옷자락을 허리에 묶고 일을 하거나 먼 길을 떠날 준비를 하던 모습에서 나온 말입니다. 준비되지 않은…

  • 5월 9일

    신명기 4장 15-31절 15여호와께서 호렙산 화염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너희가 아무 형상도 보지 못하였은즉 너희는 깊이 삼가라 16두렵건대 스스로 부패하여 자기를 위하여 아무 형상대로든지 우상을 새겨 만들되 남자의 형상이라든지, 여자의 형상이라든지, 17땅 위에 있는 아무 짐승의 형상이라든지, 하늘에 나는 아무 새의 형상이라든지, 18땅 위에 기는 아무 곤충의 형상이라든지,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아무 어족의 형상이라든지 만들까 하노라 19또 두렵건대 네가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일월 성신 하늘 위의…

  • 7월 27일 목요일 (삿10,11:1-11 행14 렘23 막9)

    삿 10,11:1-11 1 아비멜렉의 뒤를 이어서 잇사갈 사람 도도의 손자 부아의 아들 돌라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니라 그가 에브라임 산지 사밀에 거주하면서 2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이십삼 년 만에 죽으매 사밀에 장사되었더라 3 그 후에 길르앗 사람 야일이 일어나서 이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니라 4 그에게 아들 삼십 명이 있어 어린 나귀 삼십을 탔고…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