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수요일 / 시편 11편 7절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우리 하나님은 의로우십니다. 그분의 본성이 의로우시며, 그 본성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도 의롭게 되기를 원하시는 것이지요. 우리의 의지와 힘으로는 그렇게 될 수 없는 것을 아셔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우리의 의롭지 못한 죄악을 대신 지시게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것이 바로 그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를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받은 주의 백성들은 의로움에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해 말씀의 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이지요.

주님께서는 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 안에 있는 의롭지 못한 옛 모습을 발견하고 그것과 싸우라고 말하십니다. 옛 모습을 인정하고 버리기 위해 열심을 내는 것이 바로 오늘 시편 기자, 다윗이 말하는 ‘정직’입니다.

다윗은 아마도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자신과 부단히도 많이 싸웠을 것입니다. 온갖 불평, 불신, 의심, 시기, 질투, 헛된 야망들이 자신의 마음에 있는 것들을 짓누르기 위해 먼저 전심전력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난 후에 하나님께 기도할 때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뵈었을 것입니다.

우리를 의로운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의롭지 못한 추악한 것들과 싸우는 것도 참으로 복된 경건의 훈련이지만, 오늘 다윗의 시는, 의롭고 깨끗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이 얼마나 귀한 복인지를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만나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우리를 부르신 자리, ‘의로움’으로 나가기 위해 의롭지 못함과 싸우면 하나님의 영광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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