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목요일 / 시편 27편 4절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사람들은 아름다움에 끌립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것을 사랑하기 때문에, 집과 사무실에 그림이나 사진을 걸어 꾸밉니다. 아름다운 음악은 힘든 하루를 보낸 후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고, 특별한 저녁 식사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만들기도 하며, 예배 시간에 하나님을 찬양할 때도 우리를 도와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웅장한 산의 모습이나 꽃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보고 감탄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의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고, 하나님은 가장 아름다우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말씀도 “여호와의 아름다움”에 대해 말합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움은 그분의 다른 성품들도 함께 보여줍니다. 참된 아름다움은 선하고 진실된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완전하게 선하시고 항상 진실하시기 때문에 아름다우신 분입니다. 완전한 아름다움은 변하지 않기에, 하나님의 아름다움은 그분이 변하지 않으신다는 사실도 포함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의 아름다움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존재합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하나님이 아름다우신 분이라는 진리를 묵상하는 것은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이 진리는 우리가 천국을 더 사모하게 해 줍니다. 하나님이 정말 아름다우신 분이라면, 천국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끝없이 더 깊이 보게 될 것입니다. 그분의 아름다움은 우리를 완전히 만족시킬 것입니다.

Similar Posts

  • 5월 1일 주일

      소망에 관한 글 나눕니다.    부활의 소망 첫 세기부터,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부활에 뿌리고 있고 있다. 그리고 부활은 우리가 죽을 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부활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우리 몸이 무덤에서 살아날 때 일어난다(고전 15:51-54).  성경은 죽어서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소망을 이야기한다(고후 5:8; cf. 빌 1:21). 유서 깊은 신앙고백들은 우리 영혼과 마찬가지로 우리 몸도 그리스도께 속해…

  • 8월 16일 주일 (시편 35-37편)

      1. 나의 혀가 주의 의를 말하며 종일토록 주를 찬송하리이다 (35:28)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매 순간 생각이 납니다. 안 보이면 보고 싶고, 볼수록 더욱 좋고… 뭐 그렇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 그분을 만난 성도들은 하나님이 좋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의지가 되어서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믿기 위해 의지합니다. 그것이 더욱 진솔한 우리의 고백일 것입니다. 그 고백은 우리의 말과…

  • 11월 19일 금요일

      복음에 관한 글 나눕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로마서 3:23).   복음은 타락의 선언에서 시작한다. 우리가 전적으로 타락했다는 이 선언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복음은 우리와 아무 상관없게 된다. ‘내가’ ‘나’ 자신이 나의 흉악한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 아래 있다는 이 선언에서부터 복음은 시작된다. 이를 잘 아는 사탄은 복음을 무용지물로 만들려는…

  • 2월 24일 수요일

      시편 51편 15절   주여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은 우리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다(사 43:21). 우리의 연약함은 우리 존재의 정체성을 혼동할만큼 연약하다. 그러니 사실 연약한 것이 아니라 아주 못되게 강한 것이라 표현할 수도 있다. 마치 아이들이 제 부모를 무시하며 사는 것과 같다. 말로는 인정하나 실제로는 무시한다….

  • 8월 11일 수요일

      젠 오쉬맨 (선교사)의 은혜로운 글 나눕니다.    19세기의 훌륭한 설교가 찰스 스펄전(Charles Spurgeon)은 ‘신자의 삶에 나타나는 믿음의 승리’(The Triumph of Faith in a Believer’s Life)라는 그의 저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의 삶은 스스로의 믿음이 아니라 ‘예수를 바라보는 일’(히 12:2)에 달려있다. 믿음으로 모든 것이 가능하지만, 그 힘은 우리가 지닌 믿음의 강도가 아니라 믿음의 대상인 하나님…

  • 7월 7일 화요일 (역대하 13-15장)

      1. 르호보암의 뒤를 이어 유다의 왕이 된 아비야는 북 이스라엘의 왕인 여로보암을 ‘자기 주를 배반한 자’로 표현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배반한다는 것은 지금의 시대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말 나쁜 것입니다. 그 어떤 명분이 있다 하더라도 배반은 좋지 않은 것입니다. 사실상 이 배반은 우리 인간의 원죄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배반한 것……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