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세상에서 멘탈 고정하는 법

4월 13일 월요일 / 베드로전서 1장 21절

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베드로전서 1장 21절을 요즘 느낌으로 풀어보면, 결국 ‘우리의 멘탈이 어디에 고정되어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 같습니다. 우리가 대단해서 하나님을 믿게 된 게 아니라, 예수님이 그 사이를 연결하는 확실한 다리가 되어주셨다는 게 포인트입니다.

사실 살다 보면 소망을 걸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주식이나 통장 잔고, 혹은 사람의 마음처럼 언제든 변할 수 있는 것에 기대면 늘 불안할 수밖에 없음을 우리는 압니다. 그런데 이 구절은 우리의 시선을 훨씬 더 높은 곳, 그러니까 어떤 상황에서도 리셋되지 않는 ‘하나님’이라는 절대적인 기준점에 딱 꽂아버립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걱정 마, 네 믿음의 엔진은 하나님이 직접 돌리고 계셔”라고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잘될 거야’라는 근거 없는 낙관론이 아니라, 우주의 창조주가 이미 예수님을 통해 증명해 보인 그 확실한 승리에 우리 인생을 링크해두는 것이지요. 덕분에 오늘 좀 휘청거려도 “내 소망은 변치 않는 곳에 있지”라며 근사하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것 아닐까요?

기도

하나님,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제 마음이 엉뚱한 곳에 닻을 내리지 않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이 보여주신 그 압도적인 부활의 능력을 믿으며, 오늘 하루 제 멘탈과 소망을 변치 않는 하나님께만 딱 고정하겠습니다. 불안한 현실보다 더 큰 하나님의 에너지를 신뢰하며 힘 있게 걸어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Similar Posts

  • 6월 20일 목요일

    히브리서 11장 13-22절 13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4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15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17아브라함은 시험을…

  • 3월 21일 화요일 (출32 요11 잠8 엡1)

    출 32 장 1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2 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의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 3 모든 백성이 그 귀에서 금 고리를…

  • 6월 12일 주일

      잠언 26장 27-28절 27   함정을 파는 자는 그것에 빠질 것이요 돌을 굴리는 자는 도리어 그것에 치이리라 28   거짓말 하는 자는 자기가 해한 자를 미워하고 아첨하는 입은 패망을 일으키느니라 위선의 모습이 그리스도인 안에 많이 있지 않은가? 다른 사람 앞에서는 믿음 있는 척하지만, 혼자 있을 때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는 사람, 가룟 유다는 향유 옥합을 깨뜨린…

  • 3월 19일 토요일

      큰 은혜가 되는 귀한 글 (가이 워터스) 나눕니다.    예수님을 능수능란한 이야기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예수님의 비유에는 우리의 상상력을 사로잡거나 일반적인 가정에 도전을 제기하는 놀라운 내용이 많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비유를 통해 가르치신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과 우리 자신,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방식을 그저 인정해주시기 위함이 아니다. 오히려 영원한 진리에 관해 우리가 자신의 확신을 재점검하도록…

  • 5월 6일 금요일

      잠언 8장 17절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방황하는 자는 음녀를, 방향성을 가진 자는 현숙한 자를 만난다. 음녀는 미련한 채 돌아다니고 있는 우리를 넘어뜨리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기다리고 있는 이유는 찾아 나서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곧 미련한 자들이 차고 넘침을 의미한다. 그러나 지혜는 우리를 찾아다닌다. …

  • 3월 9일 월요일

    마가복음 4장 21-34절 21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22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23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24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25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