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고프니 아무 것도 보이지가 않네!
참 이상한 날이었다. 내가 그런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간단히 닭죽을 먹고 일이 있어 오후 내내 나가 있다가 저녁에 집에 들어 왔다. 집에는 둘째 아들 형민이만 있었고 아무도 없네… 아들은 게임을 하는지 방문은 닫혀 있고… 배가 고파 부엌에 내려가 나 혼자 이것 저것 챙겨 먹었다. 평소에는 “형민아! 저녁 뭘 먹을래? 주혜하고 엄마는 어디…
참 이상한 날이었다. 내가 그런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간단히 닭죽을 먹고 일이 있어 오후 내내 나가 있다가 저녁에 집에 들어 왔다. 집에는 둘째 아들 형민이만 있었고 아무도 없네… 아들은 게임을 하는지 방문은 닫혀 있고… 배가 고파 부엌에 내려가 나 혼자 이것 저것 챙겨 먹었다. 평소에는 “형민아! 저녁 뭘 먹을래? 주혜하고 엄마는 어디…
금요설교 / 사도행전 11장 27절 – 12장 5절 1. 초대교회 당시에 예언하는 은사를 가진 사람들을 아마도 ‘선지자’라고 부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선지자라는 칭호는 구약 시대의 선지자와는 다른 것입니다. 유대인 출신의 초대 기독교인들에게는 선지자라는 칭호가 익숙했기에 예언의 은사자들을 그렇게 불렀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선포하고, 그리스도 예수를 예언했던 구약시대의 선지자적 사명은 예수님의 오심으로 더 이상…
찬송의 역사 이야기 2 성경시대 이후의 찬송은 교회음악의 변천사 속에 뚜렷이 남아 있습니다. 사도들과 그들의 제자들(교회사에서 이들을 ‘속사도‘라고 부릅니다)에 의해 세워지고 인도 되어졌던 시대를 우리는 초대교회 시대라 부르지요. 이러한 초기 초대교회의 사명은 말할 것도 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그의 교회를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교회의 찬송 역시 예수 그리스도를 노래하고 그 분이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금요 설교 / 사도행전 강해 / 11장 / 하나님의 은혜를 보았노라 1. 비록 핍박을 받아 자신들이 살 던 곳을 떠났지만 초대 교회의 성도들은 전도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매우 낯선 땅에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얼마나 힘든 하루 하루를 보냈야 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전도를 하였던 것이지요. 참으로 대단한 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전도하는 모든 분들의 노력 중에도 주님의 특별한…
우리가 현재 부르고 있는 찬송은 어떻게 우리의 손에 오게 되었나? 과거의 믿음의 조상들은 어떠한 찬송을 불렀을까? 과연 어떠한 역사의 흐름을 통해 찬송의 전통이 현재의 우리에게 주어져 있는 지를 보렵니다. 우선 성경에는 많은 용어들을 사용하여 ‘찬송‘의 의미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한글 번역 성경에도 나와 있듯이 ‘찬송 하다‘ ‘노래하다‘ ‘영광을돌리다‘ 등등 ,여러가지의 용어들이 사용되고있는 것을 볼…